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습니다.(딤후 2:20) "너 자신을 알라"라는 말과 비교하면 '자기 그릇을 알아, 그릇에 맞게 쓰이라'라는 의미겠지만, 그릇의 쓰임새는 담는 것이기에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된다'(딤후 2:21)라고 설명을 덧붙입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소중하게 사용된 그릇은 어린 예수님이 누우셨던 구유입니다. 나 자신을 바로 알고 나면 나무 그릇이나 질그릇일 수 있겠지만, 물질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영적으로도 귀하고 소중한 것을 담으려고 노력하여 그릇보다 귀하게 쓰는 그릇으로 살아야 한다고 다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