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릇은
그 자체의 재질보다
담고 있는 것의 질로,
담을 수 있는 크기로 빛난다.
거친 나무그릇이어도
보석을 담으면 보석함이 된다
많이 담을 수 있으면 더 좋다.
사람도 그렇다
귀한 마음을 담은 사람
작은 일에도 금세 흔들리는 사람
'나'라는 그릇에
무엇을 담을까
얼마큼 커질까
지식으로
사랑으로 가득가득 채워
'그릇이 큰' 사람,
모두를 다 포용하는 사람이 되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