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로움을..
자유로움을 주제로 떠나는
일본 자유여행 3박4일
그 이튿날은
고속도로 휴계소에서 아침식사 후
하코네유모토역에서 등산열차 타고
고우라에서 케이블열차에 올라
모토하코네항에서 하코네해적선
점심은 모토하코네항 츠이키에서 소바
포레스트 리조트 하코네 모리노세세라기에서는
료칸이라 불리우는 온천목욕 후
가이세키로 저녁식사
▲첫 목적지 하코네까지는 거리가 있어서 오늘도 이른 아침에 출발한다요~ ▲마리코 누나가 밑에서 기다리니까.. 슬슬 내래가 볼까요?? ▲므이 그래 급했다고.. 출발 전 모두 모애 사진 한 장이를 몬찍었나야.. 기리나 저리나.. 도메이 고속도로를 타고 추울발~~ ▲동이는 사진 참 잘찌가~~^^ ▲마리코 누나 합류^^ 가는 길 휴계소에 아침을 해결한다요 우린.. ▲자~ 아침창재를 채와볼까요?? ^______^ ▲아니 근데!! 내 남편 이름이 규동인데.. 나 보고 규동을 먹으라고!! 믄!! 맛이가 있갰싸?? ▲아가.. 참 착해~ 우태 그래 세밀하나야~~ ▲동이 안내에 따라.. 다시.. 추울발~~^^
▲하코네유모토역으로 가는 중 도메이 고속도로에서도.. 후지산이 보이네요.. ▲하코네유모토역 도착^^ 신주쿠 워싱턴 호텔에서 대략 1시간10분 정도 걸리는데.. 저희는 아침을 먹고 오는 지라^^ ▲국내 방송에서도 여러번 소개된 적 있는 하코네유모토역에서 고우라역까지의 산악등산열차~ 우리 구루마는 마리코 누나가 운전해 목적지에서 기다려 준다고 하심요. 덕분에 저희는~ ▲자~ 그럼~ 등산열차로 ㄱㄱ~ ▲맨 앞차에는 사람이 꽉 차서리.. 우린 맨 뒤로^^ 어차피 맨뒤가 또 맨앞이 되니까^^ ▲이른 아침부터 고생이 만쑤우야들~~^^ ▲인물사진을 중요시 하는 동이가 등산열차 찍는 방법^^ ▲에~ 날이면 날마다 오는게 아닙니다~ 이 금시계로 말씀 드릴 것 같으면~ ▲역시 수현이는 웃는 모습이가 젤 예쁘다니요^^ 은미씨도^^ ▲우태 그래 어여쁘고 우태 그래 잘생갰나야~ 영동지방에서 제일이잔가~ ▲묘경은 원주를 꼬옥 안고^^ ▲전차는 한번에 쭈욱 가는 것이 아니라 중간 중간 정차하는 역이 있다요~ ▲거 보라니요~ 맨 뒤가 맨 앞이 된다니요^^ ▲요기는 운행방향을 지그재그로 바꾸며 올라가는 스위치 백 시스템이다요^^ ▲정차하는 간이역 마다 정감이가 있어서 참 조으다요^^ ▲그렇게 30여 분을 달려 고우라역에 도착~~ ▲이런 산길에 우태 이런 철도를 놓았을까나요??
일본 하코네 여행에 대한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도쿄 신주쿠에서 출발하는
로망스카를 이용하면 되는데요.
혹시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출발 전날
신주쿠역 지하상가에서
도시락을 미리 맞춰 두면
가시는 길에
드시기 좋을 거에요
지난번 여행에서 보니까..
그냥 도시락은
당일에 바로 사도 되는데
보기 좋고 맛 좋은 도시락은
미리 주문해야 하더군요.
하코네에서는
등산열차와
등산케이블카
로프웨이
해적선
등산버스 등을
이용 할 수 있는
하코네 프리페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아요~^^
▲요거는 케이블로 운영되는 등산케이블카에요^^ ▲맨 앞자리 타고 싶어서리.. 우리는.. 다음차를 타기로 했습니다.. 금방 오니까요^^ ▲므이 저래 다정다감한 가정이 있갰나야~~ 믓째믓째~~ ▲인물사진을 중요시 하는 동이가 등산케이블카를 찍는 방법. ▲기다린 보람이가 있네야~~ 맨 앞자리 점령!! ▲일본말 할 줄 몰라도 됨요.. 옆에 분에게.. 휴대폰을 건네며.. "죄송한데 저희 사진 한 번만 찍어 주시겠어요?" 하면 다 알아 들음요^^ ▲자~ 등산케이블카 타고!! 추울발요!! ▲케이블카는 일정한 경사로 위에 놓여 있기 때문에.. 안에는 저렇게 계단으로 되어 있다요^^ ▲동아.. 니나.. 나나.. 우태 된기 라이방으로 덮아도.. 잘생김을 감출수가 음나야~~ ▲저분.. 뒷모습도 믓지지만.. 앞모습은 더 잘생갰드라요.. 완전 연예인삘.. ▲인물사진을 중요시 하는 동이.. 니가 갑 중 갑이다야~ ▲하코네 등산 케이블카 한 번 달려 보실까요?? 영상 중간에.. 은미씨가 반해버린 남자의 멋진 목소리도^^
▲소운잔에서 핸드 드립 커피 한 잔을 하려고 했는데.. ㅎㅎ 가는 날이 장날이라.. 공사중^^ 소운잔에서
로프웨이를 타고 산을 넘어가면..
멋진 아시노 호수가 펼쳐져요~
저희는 이동경로 때문에
소운잔에서 부터는 차로 이동요^^
▲짜잔~~^^ 아시노 호 모토하코네항에서 탈 수 있는 하코네해적선^^ ▲티케팅 하실 때.. 기왕이면.. 돈을 조금 더 주더라도.. 퍼스트클래스로 티케팅 하셔요^^ ▲후지산 근처라 그런가.. 많은 과자들에.. 후지산이가~~ ▲하긴.. 므를 볼라믄.. 입에 머를 쭤 너야 하잔가~ ▲해적선을 타 볼까나요?? 은미씨 착한 손?? 한 손으로 마리코 누나 얼굴을 다 가려줌요^^ ▲이그는 므이.. 완전 그림이잔가~~ ▲퍼스트 클레스는 해적선 맨 앞쪽에 위치해요^^ ▲근데요.. 보통 해적선 선장님이는.. 애꾸눈 아니었싸요?? ㅎㅎ ㅎㅎ ▲있는 폼.. 없는 폼.. 똥폼은 다 잡아 보구^^ ▲해적선에서는 온천계란이를 먹어야 하는데.. 그런데.. 그기.. 메추리알이나? 살때는 분맹 계라니였는데.. ▲어른이가 된 소년들은.. 가짜대포 앞에서도.. 저리 잘 놀 수가 있다요^^ ▲멋나다야 멋나.. 우태 그래 멋이가 날 수 있나야^^ ▲인물사진을 중요시 하는 동이가 해적선을 찍는 방법 ▲해적선 퍼스트 클래스을 타야 하는 이유^^ 뒤와 앞이 구분이 되어서 건너 올수 없어요.. 그니깐 티케팅 하실 때 왠만하면 퍼스트로^^ 사진 찍기가 참 조아요^^ ▲티켓은 왕복이지만.. 올때는 배를 갈아타야 해요^^ ▲웃는 가현 참 이쁘다야^^ 듬직한 동이 또한 믓지고.. 수줍수줍 수연이도 어찌 이리 어여쁠까^^ ▲이번 여행에서 가장 고생한 승아와 마리코 누나.. 수고가 마났싸요.. 촌아들 델꼬 댕기느라^^ ▲둘이.. 참.. 잘.. 어울린다니.. 둘이 잘됐음 좋겠다야^^ ▲그깟 바람이가.. 우리들의 잘생김을 날래버릴 순 음짠가~ ▲해 떨어지려는 아시노 호가.. 믓지다요.. ▲선착장 인근에.. 오래된 불상.. ▲일본에 왔으니.. 소바를 머가야 돼지 안갰싸?? 그럼 츠이키에서 소바를^^ ▲머가 보자니요 민영씨요~~ ▲잘먹겠습니다~~^^ ▲하코네에서 가장 오래된 신사.. 하코네 신사^^ 모토하코네항 바로 옆에 있어요^^ ▲이곳 참 맘에 든다요 나는.. ▲어서와~~ 하코네 신사~ ▲9명 중 일본인 단 한 명 마리코 누나.. 이래저래 불편했을 터인데도.. 저희를 잘 인도해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여기 삼나무는.. 완전완전.. 길고.. 굵다요.. ▲안녕을 기원하는 종을 울래 볼까요? 민영. 가현. 수연^^ ▲하코네 신사.. 그리고.. 무녀.. ▲동전이를 던졌으믄.. 줄을 신나게 흔들어 보라니요^^ ▲신사에는.. 저마다의.. 소원이.. 걸려있었다요.. ▲근데.. 우리.. 머를.. 좀.. 머거야 하지 안캤싸요?? ▲삼나무 숲 울창한 하코네 신사.. 한 번 둘러 보시겠어요??
▲같은 중학교, 같은 고등학교, 같은 대학교.. 그리 친구 인연을 맺어.. 마흔 중반을 바라보고 있네 우리.. 보잘것 없는 나인데.. 친구해 줘서 고맙다요 참말.. 하코네 신사는요..
운을 열고 액을 없애는 신을
숭배하는 신사에요.
승아에 따르면
신사가 지어진 곳에서는
용암이 두 번이나
솟아 올랐다고 하는데요.
이후 사람들이
그곳에 신사를 짓고나서 부터는
용암 분출이 없었다고 하네요.
암튼..
저는..
이런거 저런거 모르겠고^^
넘 멋진 삼나무 숲에..
푹..
빠졌었네요^^
▲자~ 다음 장소로 출발~^^ ▲여유로운 자유로운 여행~ 료칸 하러 포레스트 리조트 하코네 모리노세세라기에 도착요^^ ▲승아가 준비한 다다미 숙소^^ 묘경묘경 완전 조아라 함요^^ ▲완전 조아라 함인데.. 셀카 찍는 도중.. 스믈스믈 올라오는 이 향기가 대체 뭐람!!! ㅎㅎ ㅎㅎ 머이를 잘 먹었나 보잔가 ㅎㅎ ㅎㅎ ▲그렇담.. 마카 쌔러 들가자요~^^ ▲쌔볼까?? ▲딴건 모르겠고.. 암도 없고.. 우리끼리만 있어서 넘 조으더라요^^ 덕분에 실컷 떠들고.. 실컷 웃고^^ ▲동아요.. 오른쪽 사진이.. 원본을 올릴까 말까 한 참을 고민 했다니요^^ ㅎㅎ ㅎㅎ ▲동아요.. 중간이가 씨꺼먼 사진을 올릴까 말까 한 참을 고민 했다니요^^ ㅎㅎ ㅎㅎ ▲마카 모앴으믄.. 즈녁 창재를 채와야지요?? ▲아.. 이건.. 진짜.. 대박!! 일본 연회용 코스요리 '가이세키'. (발음 주의.. 승, 동, 욱 모두 가! 이~ 세키야!.. 라고 발음) ▲지글지글지글.. 므이 머가도 머가도 계속 나오나야~~
▲가이세키에 어떤 요리가 나오는지 안내해 주지만서도.. 우린 까막눈이라.. 봐도 모름요 ㅎㅎ ㅎㅎ ▲가이세키엔 병삐루가 제 맛!! 상욱:
동아!
음식 가져다 주시는 아주머이가 그러는데..
덴뿌라 먹기 전에..
저걸 마새야 한다네..
그래야 입안에 비릿내와 잡내를 다 잡아줘서리..
덴뿌라의 맛을 더 높여 준다네..
덴뿌라 나오기 전에..
소스부터 먼저 나왔었거든요^^
잠시후..
민영씨와.. 은미씨가..
사진 속 ㅋㅋㅋ 소스를 마시고 있음..
동이가 그거 마셔야 한다고 해서 마시는 거라구..
근데.. 묘경이는..
소스 반을.. 원샷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카타의 매력은 가슴털을 보여주는 기라니~ 이래 입어야 '아~ 자가 유카타를 좀 입어봔 아잔가~' 소릴 듣는다니~ ▲한 참을 웃고 나서야.. 빵빵한 배를 움켜잡고.. 또 웃었다요.. 우리들이가.. ▲이번 여행... 그대들 있어서.. 참.. 조으다요~ ▲잠들기 전.. 커피를 한 잔씩 때리고서리~~ ▲좁은 공간.. 많은 사람들이 모애 있어서.. 내가 방구를 함 깨쭸지비^^ 근데.. 방구소리를 듣자 마자.. 일본인 마리코 누나가 한국말로 "누구야!" ▲므이나 창재를 채우고 오니 직원분들이 이부자리를 싹 깔아 놨짠가~ ▲이번 여행에 함께한.. 은미씨 냥냥이랑.. 묘경이 원주랑도.. 유카타 입고 한 컷^^ 요거 찍는 사이.. 마리코, 승, 동, 욱이는 맥주 한 캔하며 굿밤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