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부터 3장까지의 이야기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면서, 나는 여러 번 마음속으로 되새겼습니다. 우리는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때로는 그 누구와도 교감할 수 없는 고립된 순간을 겪습니다. 그 속에서 나는 왜 이렇게 다를까, 왜 이렇게 외롭고 혼자일까 하는 질문을 자주 하게 되죠. 하지만 이 책을 통해, 그 고통과 불안은 결국 우리가 성장하는 과정 중 하나라는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겪는 모든 감정은 결코 부정할 수 없는, 소중한 경험들입니다.
특히 '외로움'이라는 감정은 정말 많은 사람들, 나 역시 깊이 경험한 감정입니다. 사람들 속에 있지만 여전히 홀로 서 있는 듯한 기분을 느끼며 살아가는 일, 그 외로움 속에서 내가 누군가에게 진짜로 연결되고 싶다는 욕구를 마주하는 일은, 때때로 고통스럽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외로움이 나를 더 깊은 나로 만들어 주고 있다는 사실을 조금씩 깨달아 가며, 비로소 '나'라는 존재와 마주하는 시간이 되었어요. 우리가 진정으로 다른 사람들과 이어지기 전에, 먼저 나 자신과 연결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걸 잊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장을 통해 '나'를 돌아보며, 여러분이 겪고 있는 감정의 기복이나, 때로는 이해할 수 없는 불안,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내가 나를 아는 것,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만으로도 우리에게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는 걸 잊지 말아요. 결국 그 모든 감정이 여러분을 더 강하고, 더 깊은 사람으로 만들어 갈 거니까요.
그리고 나는 이 책을 쓴 나 자신도, 여러분과 함께 성장해가고 있다는 걸 느낍니다. 때로는 혼자여서, 때로는 길을 잃은 듯한 기분이 들어도, 그 모든 감정은 나를 하나씩 채워가는 중요한 여정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지금의 감정, 지금의 순간이 여러분을 괴롭게 한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그 모든 것이 결국 여러분을 더욱 빛나는 존재로 만들어갈 거라는 것을 믿으세요. 여러분이 지금 겪고 있는 모든 감정은 너무나 중요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공지 사항]
1장부터 3장까지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게 되어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제, 4장부터 12장까지의 이야기가 남아 있습니다. 그 이야기 속에서 우리는 더 깊은 감정의 여정과, '나'를 알아가는 과정을 함께 할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마주하는 고민과 어려움들은 단순히 지나쳐야 할 시간이 아니라, 우리가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더 많은 이야기를 통해, 여러분이 자신을 더 잘 이해하고, 용기와 위로를 얻기를 바랍니다.
저는 여러분과 다시 만날 그 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후 이야기에서 또 다른 만남을 기대하며, 여러분이 겪고 있는 모든 감정들이 조금이라도 더 나아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