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스트리밍 공룡들의 전장이 되다

아카데미 작품상을 놓고 넷플릭스와 애플TV+가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by 이성주

| 20220329


미국 아카데미 영화 시상식에서 배척당해온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오리지널 영화가 마침내 최고상인 작품상을 거머쥐었다. 월트디즈니, 워너브러더스 등 전통의 영화산업 강자들을 제치고 넷플릭스의 '파워 오브 도그'와 애플TV+의 '코다'가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결과다. 애초 '파워 오브 도그'에 비해 약체로 꼽혔던 '코다'가 작품상을 포함해 후보에 오른 세 개 부문을 모두 휩쓰는 기염을 토하며 후발 주자인 애플TV+에 OTT 사상 첫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의 영광을 안겼다.

https://www.yna.co.kr/view/AKR20220328030900005?input=1195m


제작·감독·주연 모두 한국계… 첫 공개 ‘파친코’ 전세계 호평

1000억 들인 애플TV+ 8부작… 한인 4代, 한미일 이민 서사시. 신선도 98%… 작품·대중성 격찬… 1화 무료공개, 한국서만 540만뷰. 美 주류 한국계 창작자가 주도, ‘인종·언어·자막’ 통념에 도전. “할리우드 문법 뒤집고 있다”

https://www.chosun.com/culture-life/culture_general/2022/03/28/TM47VY5GT5CUDI6Z45MIR2Y5VU/


일반적으로 가격이 비싼 서비스가 고객 이탈율이 높을 것으로 상상됩니다. 그러나 결과는 정 반대입니다.

블룸버그(Bloomberg)가 지난 2021년 1월부터 2022년 1월까지 미국 스트리밍 서비스 구독자를 조사한 결과 넷플릭스와 디즈니+번들(디즈니+, ESPN+, Hulu)의 평균 고객 유지율(customer retention rates)이 가장 높았습니다. 이들 서비스는 광고를 편성하지 않는 대신 다소 고가입니다. 사업자 별로 분석해도 광고 없는 비싼 구독 스트리밍 서비스가 오히려 광고 기반 저렴한 스트리밍보다 고객 이탈률이 낮았습니다. 서비스 별 상세 분석을 보면 디즈니+ 번들 미국 구독자 중 85%가 다음 달까지 구독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10명 중 8명 정도가 디즈니+의 한 달 이상 이 서비스를 이용할 가치를 느꼈다는 이야기입니다. 넷플릭스의 경우 한 달 이후 가입자 유지 비율이 83%에 달했습니다. 그러나 넷플릭스는 장기전에 강했습니다. 넷플릭스의 고객 잔류율(customer retention)은 6개월이 지난 시점에 72%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디즈니+번들 고객의 잔류율은 62%까지 떨어졌습니다. 이를 종합하면 디즈니+는 초반에 강하고 넷플릭스는 장기전에 강점이 있습니다.

이는 콘텐츠 공급량의 차이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https://junghoon.substack.com/p/-tv--dc3?s=r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물적분할 철회를 공시했지만 티빙에 대한 가속화된 투자로 인한 올해 감익 가이던스가 여전히 부담"이라며 "가장 큰 고민은 자체 콘텐츠가 글로벌로 엄청난 성공을 거두면서 그에 비례해 제작비도 높아졌지만, 이를 국내에서 저성장 산업인 TV광고나 극장 매출로 커버하는 수익 구조"라고 짚었다.

이어 "작년 가입자가 3배나 증가한 티빙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할 수밖에 없고, 이는감익 가이던스로 이어졌다"며 "물적분할 철회 공시는 긍정적이나 주가는 결국 투자 회수기가 얼마나 빨리 찾아오는가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http://news.tf.co.kr/read/economy/1926970.htm


스튜디오드래곤이 박신우·오충환 감독이 설립한 드라마 제작사 넥스트씬에 지분투자를 했다. 넥스트씬은 '남자친구'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을 연출한 박신우 감독과 '호텔델루나' '스타트업' 등을 연출한 오충환 감독이 지난해 공동 설립했다. '사랑의 온도' '사생활' 등을 연출한 남건 감독을 비롯해 우수 크리에이터를 추가 영입하고 스타 감독군 연출 역량과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드라마 기획·제작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https://www.etnews.com/20220328000021


방송통신위원회가 ‘국민 시청권 침해’를 이유로 CJ ENM을 상대로 사실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6월부터 사업자 간 사용료 협상 불발에 따라 LG유플러스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U+모바일tv’에서 CJ ENM의 실시간 채널 10개의 방송 서비스가 중단됐는데, 여기서 발생할 수 있는 국민 시청권 침해 소지를 면밀히 들여다보고 제재를 가하겠다는 것이다. 통상 사실조사는 시정명령, 과징금 부과 등 행정제재를 전제로 이뤄지는 만큼 제재 수위에 통신업계와 방송채널사업자(PP)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2/03/28/NCC6U73Q5BAEPONZ5UPM4DMH3I/?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JTBC '마녀사냥', 티빙 오리지널로 재탄생 =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티빙은 '19금' 연애 토크쇼 JTBC '마녀사냥'이 종영 7년 만에 티빙 오리지널 '마녀사냥 2022'로 돌아온다고 28일 밝혔다. '마녀사냥'은 시청자들의 연애 고민을 MC들이 듣고 조언하는 프로그램으로, '마녀사냥 2022'는 OTT 플랫폼 특성을 살려 더 솔직하고 과감한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20328073300005?input=1195m


SK스퀘어가 올 3·4분기에 자체 가상자산을 발행한다. OK캐쉬백, 11번가, 이프랜드 등 SK그룹 계열사의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서비스와 자체 가상자산을 연계하겠다는 계획도 나왔다. 28일 SK스퀘어의 주주총회에서 이한상 SK플래닛 대표는 "SK텔레콤의 메타버스 '이프랜드', SK플래닛의 멤버십∙포인트 서비스 'OK캐쉬백', '11번가' 등 SK스퀘어 관계사가 보유한 실물 자산과 가상자산을 연계해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차원이 다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ttps://www.fnnews.com/news/202203281452416806


SK스퀘어는 28일 서울시 중구 사옥에서 열린 제1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블록체인과 반도체 분야에 대한 투자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날 이한상 SK플래닛 대표가 제시한 암호화폐 관련 계획은 올해 2분기 백서 발행-3분기 암호화폐 발행-4분기 거래소 상장이 골자다. 암호화폐 발행 주체와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SK스퀘어는 자체 암호화폐를 SK텔레콤의 메타버스와 SK플래닛의 멤버십·포인트 서비스 등 관계사의 서비스와 연계할 계획이다. 암호화폐와 NFT(대체불가토큰) 등 블록체인 기술은 특히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경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필수 요소로 꼽힌다.

https://www.bloter.net/newsView/blt202203280166


SK텔레콤과 KT가 20대를 위한 전용 요금제를 잇따라 선보이며 MZ세대 가입자 확보에 나섰다. 2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는 각각 20대 전용 브랜드 ‘0플랜’과 ‘Y’를 만들었다. 양사는 20대들을 위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90% 할인, 공유데이터 2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자 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https://zdnet.co.kr/view/?no=20220328142014


전국언론노동조합과 한국PD연합회 등 6개 언론현업단체는 27일 성명을 내고 “인수위 과학기술교육분과 미디어・ICT 업계 단체와의 간담회를 준비하며 그 대상에 KBS와 방문진을 포함시켰다”며 “인수위는 억측이라고 부인했으나, 공영방송에 대한 부적절한 ‘호출’은 아직 출범도 하지 않은 새 정부가 공영방송을 장악할 준비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합리적 의심을 증폭시킬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http://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73609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기업들에게 최소한의 규제를 적용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의 각종 규제안에 변화가 일을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신(新)재벌로 부상한 쿠팡·카카오·네이버 등 거대 플랫폼 업체에 대한 규제도 비교적 '자율 규제'로 선회할지 주목된다.

http://www.newsway.co.kr/news/view?tp=1&ud=2022032816005614875


김영식 의원은 "나라마다 산업 생태계가 다른 상황에서 해외의 규제 동향을 국내 시장에 일방적으로 도입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며 "새 정부는 국내 ICT와 플랫폼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자율규제를 중심으로 최소한의 규제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기 때문에 토론회를 마련하게 됐고, 자율규제에 대한 의견을 인수위에 전달해 윤석열 정부하에서 ICT와 플랫폼 산업이 활성화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https://www.news1.kr/articles/?463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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