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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Apr 14. 2023

누누가 서비스를 종료했다

13일 오후 공지사항을 통해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 20230414 


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가 14일 자정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트래픽 급증에 따른 비용 부담과 경찰 수사, 접속 경로 수시 차단 등 정부 압박에 스스로 꼬리를 내린 것으로 보인다. 누누티비는 13일 오후 공지사항을 통해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종료 시점은 14일로 넘어가는 자정이다. 누누티비 운영자는 서비스 종료 이유로 "걷잡을 수 없는 트래픽 요금 문제와 사이트 전방위 압박에 의거 심사숙고 끝에 서비스 종료라는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802780?sid=105


미국의 구독 서비스 분석업체 안테나는 지난해 넷플릭스와 훌루, HBO 맥스 등 OTT 구독 취소가 전년 대비 49% 증가한 것으로 집계했다.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304130490&t=NN


피프스 시즌 인수 효과가 곧바로 나타나지 않자 CJ ENM은 구조조정으로 자금 부담을 줄이려 하고 있다. CJ ENM은 작년 말 구창근 대표를 선임해 구조조정을 강행하고 있는 중이다. 구창근 대표는 올리브영과 푸드빌 등 CJ 계열사에서 사업 개편과 인력 감축을 성공적으로 이끈 구조조정 전문가로 불린다. 비록 CJ ENM은 조직개편이라며 구조조정이 아니라고 밝혔지만, 결과적으로 직원들은 하나, 둘 회사를 떠나고 있다.

올 1분기 실적 전망도 밝지 않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CJ ENM의 1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25.79% 하락한 368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https://www.inews24.com/view/1584456


스타PD와 손을 잡고, 인기 유튜버나 화제성 높은 출연자를 섭외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이것들이 무조건 ‘흥행’으로 연결되진 않는다. ‘우영우’의 성공 이후 정체성을 찾지 못한 채 흥행을 위한 외적 요인들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뾰족한 콘텐츠’가 정체성이라던 ENA 채널이 ‘우영우’의 원히트 원더 꼬리표를 뗄 만한 후속 작품을 발굴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https://www.dailian.co.kr/news/view/1222558/?sc=Naver


"이제 HBO MAX가 아니고 MAX다." 워너브러더스디스커버리(Warner Bros.Discovery)가 자사 대표 스트리밍 서비스 HBO MAX와 디스커버리+(Discovery+)를 합친 새로운 메사 스트리밍 ‘맥스(MAX)’를 탄생시켰다. 지난 2022년 워너브러더스와 디스커버리가 합병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워너는 MAX 시작과 함께 자사 보유 콘텐츠 중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인 ‘해리포터(Harry Potter)’의 TV시리즈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영화와는 완전 다른 캐스팅이 될 것이며 세기(10년)를 이어가는 콘텐츠가 될 것으로 강조했다. (중략) 새로운 MAX 웹사이트(MAX.COM)는 오는 2023년 5월 23일 공식 런칭한다.

https://www.contentwavve.com/posts/223


올해 국내 개봉 영화 중 누적 관객 200만을 넘은 영화는 외화와 한국 영화를 통틀어 이 두 애니밖에 없다. 100만을 넘는 영화까지 포함하면, 지난 1월 개봉한 ‘교섭’이 172만으로 한국 영화의 체면을 살렸고, 외화 중에선 155만 관객의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가 있다. 이외의 한국 영화로는 3월 개봉한 ‘대외비’가 75만명, 1월 개봉한 유령이 66만명을 불러 모았다. 수십억원의 제작비를 들인 한국 상업영화는 대부분 손익분기점에도 이르지 못했다.(중략) 슬램덩크가 인기를 끌며 일본 애니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이러한 토대 속에 스즈메의 문단속이 흥행에 날개를 다는 시너지 효과가 있었다는 분석도 더해진다. 극장판이 아닌 TV판을 옮긴 ‘귀멸의 칼날: 상현집결, 그리고 도공 마을로’가 53만명의 관람객 수를 기록하는 등 일본 애니는 상대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802389?sid=103


실제로 Z세대의 절반은 매일 숏폼을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숏폼 마케팅 전문 신생기업(스타트업) 워프코퍼레이션의 함정수 대표는 "Z세대는 절반 이상이 하루 평균 75분 이상 숏폼을 시청한다"고 강조했다. 20대 여성 성모(24)씨도 "주변에 숏폼을 보지 않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생활화 됐다"며 "기상하면 무조건 30분 정도 숏폼을 보는 등 매일 1시간 이상 본다"고 말했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041311010004549?did=NA


구글코리아가 지난해 매출 3000억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앱 마켓 수수료는 여전히 매출에서 제외돼 또 한번 조세 회피 지적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13일 공개된 구글코리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3449억원으로 전년(2924억원) 대비 17.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4% 줄어든 278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빅테크 구글의 한국법인인 구글코리아가 연매출 8조~9조원을 거두는 네이버와 카카오에 비교해 현저히 적은 이유는 주 수익원인 구글플레이 수수료 매출이 제외됐기 때문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802563?sid=105


구글 갑질 해결에 10년?…‘세계 최초 법’ 쥐고도 침묵하는 방통위 [현장에서]

“조사에 5년, 이제부터 소송에 또 5년이겠죠.”

지난 11일 공정거래위원회가 구글에 과징금 421억원을 부과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국내 게임·콘텐트 앱 개발사들은 화색 아닌 한숨을 보였다. ‘구글이 시장 지배력을 이용, 한국 게임사들이 원스토어(국산 앱 마켓)에 게임 내는 걸 막았다’며 공정위가 조사 5년 만에 내린 결론에 대해서다. 구글이 이를 받아들이기보다 행정소송에 나설 가능성이 크고, 앱 시장 정상화는 그만큼 늦어질 거라는 얘기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54758#home


재밌게 본 네덜란드 음악쇼, 알고보니 ‘K-예능’

콘텐츠 IP(지적재산권) 전문 스타트업인 썸씽스페셜은 13일 자체 개발한 음악 게임쇼 ‘더 비트박스(The Beat Box)’가 네덜란드 지상파 채널 RTL4에서 지난 8일 공개, 21.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자체 목표치인 18%보다 4%포인트 가까이 높은 수치다.

‘더 비트박스’는 ‘내 주위 모든 물건이 음악이 된다!’라는 슬로건 아래 연예인과 실력파 뮤지션 등이 모여 젓가락이나 가위, 구두굽, 믹서기 등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물건으로 명곡을 재창조하는 '음악 게임쇼'다. 지난 2020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포맷랩 지원사업에 선정된 후 ‘너의 목소리가 보여’, ‘보이스 퀸’ 등을 만든 장정희·구범석 작가가 기획했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413000087


배우 이제훈이 '모범택시2'로 시청률 20% 고지를 앞둔 가운데, 리메이크 되는 '수사반장'에서 주연 물망에 올라 원작 속 배우 최불암 캐릭터를 맡을 전망이다. 13일 OSEN 취재 결과 이제훈은 MBC 새 드라마 '수사반장 1963(가제)' 주인공 역할로 출연 제안을 받아 현재 검토 중이다. '수사반장 1963'은 레전드로 손꼽히는 MBC 드라마 '수사반장'의 리메이크 작품이다. '수사반장'은 한국의 콜롬보 최불암이 범죄를 해결하는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고, 지난 1971년부터 1989년까지 880회에 걸쳐 방송돼 전 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4828558


네이버와 라인의 공동 인공지능(AI) 브랜드 '클로바'를 총괄해온 정석근 네이버클라우드 최고전략책임자(CSO·전 네이버클로바 CIC 대표)가 SK텔레콤 아메리카(SKTA) 대표로 낙점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외 빅테크 기업 간 AI 및 신사업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AI 컴퍼니'를 기치로 내건 SKT는 정 대표를 전격 영입, 글로벌 신사업 발굴 및 투자를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996746?sid=105


KT가 지니 TV 키즈랜드에서 '오은영의 얘들아 놀자' 콘텐츠를 독점 공개하고, 오은영 박사와 공동제작한 콘텐츠를 모은 '스페셜관'도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니 TV 키즈랜드는 KT의 영유아 전용 IPTV 서비스다.

'오은영의 얘들아 놀자'는 팬데믹 기간에 제한된 외부 활동으로 아이의 사회화 과정에 고민이 있는 부모를 위해 기획됐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오은영 박사는 육아 전문가로 더 유명하다.

KT는 오는 14일 공개되는 이번 콘텐츠에 만 3세부터 6세까지 아이의 △신체 △인지 △관계 △언어 △정서 등 5가지 영역의 발달 유형에 맞춘 놀이법 200편을 담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48/0000015488?sid=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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