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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May 24. 2023

중국 갔는데 돌연 출연 취소됐다

풀린다던 한한령이 오히려 세지는 게 아니냐는 관측 나온다 

| 20230524 


최근 베이징 상하이 등 대도시는 물론 지린성 랴오닝성 쓰촨성 등 중국 전역에서 네이버 접속이 되지 않거나 로딩 속도가 매우 느린 현상이 발생했다. 네이버는 23일 “중국 법인을 통해 확인한 결과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가 맞는다”고 확인했다. 그러면서 “중국이 의도적으로 차단한 것인지, 단순히 기술적 오류인지 확인이 어렵다”고 덧붙였다. 2019년 1월부터 접속이 차단된 다음에 이어 네이버까지 현지 접속이 불능 또는 지연 현상을 보인 것이다. 중국에서 네이버는 사드 보복 조치가 계속되던 2018년 10월부터 카페 블로그 등 일부 기능 접속이 차단됐으나 검색과 메일 등 기능은 이용할 수 있었다.(중략) 한국 가수 겸 배우 정용화가 중국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위해 중국을 찾았으나 돌연 출연이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매체 신경보 등은 지난 10일 정용화가 중국 유명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아이치이’의 새 오디션 프로그램 ‘분투하라 신입생 1반’에 출연한다고 보도했으나 출연은 불발됐다. 정용화는 지난 17일 베이징에 도착한 상태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658/0000041848


관객들은 아무리 스타 배우, 감독이 캐스팅이 되어도 자신이 원하지 않는 내용이면 외면하는 것을 당연시하게 되었다. 한국 영화가 블록버스터를 지향한 경우 외면받은 이유다. ‘비상선언’, ‘외계+인’이 대표적이었다. (중략) 제작 영화가 극장에 걸려야 제작비 지급은 물론이고 이익 분배에 따라 투자가 선순환 이뤄진다. 하지만 영화계는 이런 선순환이 이뤄지지 않게 되었다. 한국 영화의 위기는 여기에서 눈덩이가 되었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제작된 영화가 개봉되지 못했고, 개봉을 기다리는 사이 그나마 개봉한 영화들도 관객이 들지 않아 이익을 내지 못하니 차기작을 만들 수 없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되어 본격적인 개봉을 해도 이미 몇 년 전 영화들이라 트렌드 하지 않았다. 악순환의 시작이었다.

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89560


할리우드의 대본을 받아 영화 등을 제작하는 영국의 영화업계는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게 됐다. 이미 대본이 나와 제작에 들어간 영상은 프로젝트가 계속 진행될 것으로 보이지만 새로 계약을 맺는 건 사실상 어려워졌다. 글로벌 버추얼 프로덕션 전문 기업인 미국 럭스마키나의 데이비드 그레이 상무는 할리우드 작가들의 파업이 시작하기 전부터 "올해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합류하는 것에 대한 공포가 이미 있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52215463531627


'피의 게임 2'가 지난주 OTT 비드라마 부문 1위를 기록한데 이어 이번주에는 TV-OTT 통합 화제성 지수 1위를 달성했다.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최초로 OTT 부문을 넘어 TV 포함 전체 통합 1위를 기록했다.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2'(이하 '피의 게임 2')가 '하트시그널 4'와 '뿅뿅 지구오락실 2'를 누르고 화제성 1위에 등극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 3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지수에 따르면, '피의 게임 2'의 순위는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해 2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서바이벌 맛집으로 소문나며 공개 첫 주 15위에서 4주 만에 1위를 달성한 것. 특히, 네티즌들의 직접적인 반응을 알 수 있는 VON(Voice Of Net) 점수에서는 3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에 웨이브에서도 '피의 게임 2'가 신규유료가입견인 콘텐츠 1위 자리를 지키며, 역대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의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http://www.celuvmedia.com/article.php?aid=1684800602453231010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가 광고 수입으로 한국에서 연간 3000억원을 벌어들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변상규 호서대 교수는 지난 19일 열린 한국언론학회 봄철정기학술대회에서 3~5년 안에 넷플릭스 국내 광고 매출 규모가 연간 최소 2687억원에서 최대 3716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https://www.moneys.co.kr/news/mwView.php?no=2023052217194939039


넷플릭스 마이 리스트(시청목록) 기능이 개선됐다. 22일(현지시간) 넷플릭스는 안드로이드앱에서 시청목록을 여러 방식으로 필터링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 기능은 추후 iOS앱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넷플릭스는 시청 중인 콘텐츠를 단순하게 보여줬지만, 이번 업데이트로 시청목록에 필터와 정렬 기능을 추가했다. 

https://zdnet.co.kr/view/?no=20230523081350


티빙도 그렇고 웨이브도 그렇고 투자를 많이 받아서 돈을 돌려줘야 하는 상황들이 오고 있어요. CJ ENM도 재무상황이 안 좋다고 하고, 그래서 매각 사업의 현금 확보를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 있고요. 또 웨이브의 모회사인 SK스퀘어는 투자금 상환을 해줘야 하는 기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내년까지 IPO를 하지 못할 경우에는 투자 금액을 수익률까지 쳐서 돌려줘야 되는데, 이 돈을 어디서 구해줘야 되는 상황이 생기는 거죠. 그러다 보니까 다른 주주의 설득도 문제가 되는데 티빙같은 경우는 되게 많은 파트너들이 들어와 있어요. SK 경쟁사인 KT도 2대 주주고요. 웨이브도 지상파, 종편사들이 있는데 문제가 과연 통합을 하면 적자 문제가 해결될 수 있냐. 왜냐하면 가입자는 늘어날 거잖아요. 전체 가입자는 늘어나는데 콘텐츠는 예전만큼 투자를 안 해도 될 거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적자의 대부분들이 운영비와 콘텐츠 수급 비용이거든요. 제작을 하는 비용들을 낮추면 규모에서 나아지고 그다음에 비용에서 세이브 될 수 있지 않느냐, 이런 부분들도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https://www.ytn.co.kr/_ln/0106_202305231756066548


특히 그(제임스 카메론 감독)는 “개인적으로 다음 작품에서 AI가 우리의 창의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탐구할 것이다. 나는 여전히 아티스트들을 존중할 것이며 배우의 영역을 침범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지만 배우를 대신할 수 있는 ‘인공배우’를 설득력 있게 만들 수도 있다고 본다. 물론 나는 남은 커리어 동안 배우들에게 믿음을 줄 것이다. 왜냐하면 무언가 보여줘야 할 것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https://www.ddaily.co.kr/page/view/2023052307495631288


구글, 네이버(035420) 등 검색 엔진들이 생성형 인공 지능(AI)을 검색에 탑재할 계획을 밝히면서 기존 웹사이트 타격이 예상된다. 종전 검색 시스템은 키워드를 통해 다른 웹사이트로 연결되는 구조인 반면 AI 검색은 관련 답변을 모두 제시함에 따라 타 웹사이트로 이용자가 접속할 유인이 사라져서다. 24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이달 10일(현지시간) '구글 연례 개발자 회의'에서 임시 기능인 '서치 랩'(Search Labs) 중 하나인 'AI 스냅샷'을 공개했다. 해당 기능은 영문 버전에서만 서비스 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6825398


검색부터 댓글까지 플랫폼 확장을 추진하던 네이버와 카카오가 실시간 검색(이하 실검) 부활 논란 등 정치권의 압박에 주춤하고 있다. 이에 추진하던 서비스를 재검토하는 등 신중 모드로 돌아선 분위기다. 최근 네이버와 카카오는 이용자들이 실시간으로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키워드 추천' 서비스를 선보이고자 했다. 키워드 추천은 5~10초 단위로 집계해 순위를 매겨주는 기존의 실검과는 달리 최신 트렌드 키워드를 하루 동안 선보이는 서비스다. 민감한 정치 이슈는 제외됐다. 또 키워드를 순위화 하지도 않고, 랜덤(무작위)로 제공한다.

그러나 정부와 정치권으로부터 뭇매를 맞고 있다. 정치권은 이같은 포털의 시도가 실검을 부활시키려는 시도라는 해석이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있는 만큼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 과거 실검을 활용해 특정 당을 응원하는 활동, 여론 조작 등이 이뤄진적 있는 만큼 여론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까 우려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http://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7139


네이버와 카카오가 뉴스제휴평가위원회(제평위) 활동을 잠정 중단한 가운데 정부가 제평위 법정기구화를 예정대로 추진한다. 민간 자율기구였던 제평위를 법정기구로 바꿔 심사 절차 등을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23일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방통위는 제평위 법정기구화 논의를 진행해 4분기 중으로 관련 입법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만간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제평위 법정기구화 협의체' 2기도 구성해 운영할 방침이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523_0002314060&cID=13006&pID=13100


"한상혁 면직절차 시작으로 공영방송 장악 시나리오 가동"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면직 절차 착수와 관련해 한국기자협회, 한국영상기자협회 방송기자연합회, 전국언론노조 등 4개 언론현업단체는 “방송과 언론의 독립성에 대한 정치적인 탄압이자 미디어 공론장을 정부·여당의 통제하에 복속시키고자 하는 권위주의적 행태”라며 규탄했다.

http://www.journalist.or.kr/news/article.html?no=53650


MBC·방문진, ‘감사원 무차별 표적 감사’ 법적 대응

<문화방송>(MBC)과 문화방송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가 보수 언론단체의 청구로 진행 중인 감사원의 방문진 감사와 관련해 공동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감사원이 표면적으로는 방문진에 대한 감사라면서 사실상 상법상 주식회사인 문화방송을 겨냥한 ‘표적 감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문화방송의 경영 관련 자료를 무차별적으로 요구하고 있다는 등의 이유에서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media/1092941.html


정부 주도로 민영화가 추진 중인 YTN에서 특별법을 제정해 비영리 공공 소유구조를 만들자는 제안이 나왔다.

전준형 YTN 기획전략팀장은 한국언론학회가 지난 19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진행한 정기학술대회에서 “보도채널의 새로운 거버넌스 실현을 위한 현안 과제로 ‘국민소유미디어재단’(가칭) 설립을 위한 특별법 추진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0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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