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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야기발전소 Sep 30. 2016

우리 몸에 미안하자

철드는 이야기 #27


'건강'

참 흔하게 사용되지만 

정작 사람들에게 소홀한 대우를 받는 단어 중 하나다.


건강을 챙긴다며 피트니스 센터에 가입하고도 잘 안 가는 경우가 허다하고

건강을 챙긴다며 좋은 음식을 찾아 먹지만 

그 이상으로 몸이 좋지 않은 음식을 먹으며 살아가는 것이 

바로 

우리들이다.


솔직히 대부분 몰라서라기 보다는

알면서도 실제 몸을 움직이지 않는 경우가 더 많지 않을까?


그러면 결국 몸은 신호를 보낸다. 

그리고 지금껏 누리며 지내왔던 것을 하나씩 못하게 만든다.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보면 몸은 우리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우리가 그저 무시하고 지낼 뿐이다. 


다른 것도 아닌 우리 몸인데...


우리 몸에 미안하자. 


조금만 더 관심을 가져주고 신중히 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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