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버튼, 놀라실 겁니다!
겨울잠이 참 길었다.
원하지 않았던 동면이었다.
팀버튼 이야기다.
대한민국 일등 팀빌딩 프로그램.
내가 기획하고, 예술가들이 주인공인.
2006년에 시작해서,
약 70가지 프로그램을 만들고,
200명이 넘는 다양한 예술가들과 함께,
약 6,000회의 교육으로 30만 교육생을 만났다.
2013년부터 4년간,
현대자동차그룹 신입사원 교육도 책임졌고,
수많은 기업의 직원들과 함께 춤추며 노래했다.
놀라실 겁니다.
팀버튼이 선언한 모토다.
예술전이 효과.
팀버튼이 증명한 효과다.
대표이사의 바통은 물려줬지만,
아직까지 내 팀버튼 명함은 대표직원이다.
코로나를 이겨낸 자식 같은 회사를 난 사랑한다.
마스크를 쓴 27개월은 길었다.
기업교육은 위축되었고, 경쟁도 사라졌다.
이제 다시 대면교육의 손을 잡아야 할 때 아닐까?
눈을 맞추며 손을 맞잡고,
숨을 맞추며 땀을 흘리고,
목표를 공유하면, 하나가 된다.
오직 예술만이 기업에 줄 수 있는 솔루션이다.
교육 신나게 하자는 말이다.
HR 담당자분들 깨어나시라는 말이다.
겨울이 끝나가고 있다.
예술은 어디에나 있다.
팀버튼 대표직원, 김우정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