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일상은 시가 되어
건물 사이로
몇 바퀴 돌았는지
심장은
두근두근
눈은 빈곳
두리번두리번
손발은
왔다갔다
등엔 땀이
주르르
손에도 땀이
흠뻑
왔던 길 또 가고
갔던 길 또 돌아
결국 빈자리에
휴… 살았다.
떠돌이라 불리고 싶지만 항상 집에 있는.. 하고 싶은 건 많지만 할 줄 아는 건 없는.. 나를 알고 싶지만 모르는.. 아이 넷을 키우는 엄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