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

일상이 시가 되어

by stray

뱀도

라면도

거미도 된다.


까만 선

움직이는 그림 되어


하루 종일

떠돌며


밟히고

기어 다니다


시커먼

웅웅 거리는

집으로 들어간다.


잘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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