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시가 되어
손톱 밑
검은 점 하나
가시가 박혔나
아리고 쓰리고
빼려고
안간힘을
쓸수록
더 깊이
숨어버리는
너란 존재
보호를 위해
태어났으나
찌르는 것이
사명
할일을 마쳤으면
어서 나오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