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은 시가 되어
아이가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에
가슴팍에 돋아난 돌부리 차다
걸려 넘어지는 줄 알았다.
아이는
아이일 뿐.
날 선 반응보다
무딘 관심 필요한 순간
돌부리를 차면
발부리만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