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일상이 시가 되어
컵에 담다.
컵에 채우다.
컵에 따르다.
크든 작든
특별하든 평범하든
예쁘든 투박하든
모든 컵은
마실 것을 담는다.
나의 잔.
무엇으로
채워야 할까.
다함없는 생수
한잔이면 족하다.
떠돌이라 불리고 싶지만 항상 집에 있는.. 하고 싶은 건 많지만 할 줄 아는 건 없는.. 나를 알고 싶지만 모르는.. 아이 넷을 키우는 엄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