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은 시가 되어
바야흐로 독감 계절.
독한 감기 오기 전에
예방 주사를 맞아야지.
아프면 나만 손해
안 맞으면 더 아프다.
이까짓
독감 주사.
미리 맞고
먼저 맛보자 해서
주사 한 방으로
먼저 미리 맛본 독감.
그런데 얕잡아 본
독감 주사가
예상외로
너무 아프다.
지금 이만큼 아팠으니
나중엔 저만큼 덜 아프길..
떠돌이라 불리고 싶지만 항상 집에 있는.. 하고 싶은 건 많지만 할 줄 아는 건 없는.. 나를 알고 싶지만 모르는.. 아이 넷을 키우는 엄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