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의 대화
듣고 보니 우리는 옛날 왕처럼 아니, 왕보다 더 좋은 호강을 하는 거였다.
우리가 매일 먹는 밥은 왕이 먹었던 밥과 다르지 않고, 별생각 없이 먹는 카레는 왕도 못 먹어봤던 것이었다.
떠돌이라 불리고 싶지만 항상 집에 있는.. 하고 싶은 건 많지만 할 줄 아는 건 없는.. 나를 알고 싶지만 모르는.. 아이 넷을 키우는 엄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