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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섭카 Dec 12. 2023

별로였던 이야기

231212 그림일기 웹툰

장난이라는 프레임으로
포장하기엔
장난처럼 보이지 않은 인신공격들.

서로를 깎아내리며
무슨 말을 해도 부정적으로 대응하는 대화.
굳이 이런 만남을 해야 하나 싶을 정도로 별로였던.

꼭 건설적인 대화를 할 필욘 없지만
그래도 같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에게 불편함은 주지 말아야지.
배려라고는 0.1도 보이지 않았던 자리에서
버티고 앉아있던 나도 대단.

아무튼 그런,
별로였던 에피소드가 있었다.
다신 보고 싶지 않은 만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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