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 살 용기

2026년엔 더 나은 나를 위해 살기

by 운동하는 훈장님

요즘 나로 살아가는 것에 큰 용기가 필요함을 느낀다.


직업, SNS 등에 과몰입하다 보면 나보다 페르소나를 앞세워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페르소나는 가짜냐 하면 그것은 아니지만...)


나의 의지보다 세상의 요구에 인생을 맞추게 된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이 아닌 세상이 원하는 것을 하기 쉬운 요즘이다.


나로부터 용솟음치는 동력이 아닌 타인에게 잘 보이기 위한 동기로 움직인다. 있어 보이기 위해, 진정 몰입하게 되지 않더라도 무언가를 하게 되는 요즘이다.


관계로 둘러싸여 있기에 이런 삶, 이런 추동 또한 '나'이고 '나'의 인생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부터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직업 이전에, 인스타그램 계정 이전에 존재하는 나라는 존재. 그 존재, 정수연으로 살고 싶다. 좋은 트레이너 이전에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


2026년엔 더욱더 나로 살 용기를 내보자고, 나부터 시작해 보자고 다짐한다. 나로부터 출발해 타인에 닿아 세상을 이해하며 살아가보기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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