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지금
방금 전까지 아아메를 마시면서 패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열차 안의 낯선 자들>을 읽고 있었다. 그러다 잠깐 브런치를 뒤적이기 시작했고 몇 가지 단상을 노트에 적었다. 그리고 눈을 감았다 잠깐.
돈 생각, 사람 캐릭터 분석, 화장실 가기.
‘다만 지금은 과거로 돌아가지 말고, 미래 계획으로 머리를 굴리지 말자. 지금에 있자.’
할 말도, 쓸 말도 많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