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파도타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JONGREE Oct 23. 2016

파도타기

죽을듯이 노력해라

죽을듯이 해라.

가능한 것일까?


안되면 내가 죽는다 생각하고 해라.

가능한 것일까?






내가 원하던 기회가 왔다. 정말 열심히 했고 앞으로도 열심히 해야한다. 그래야 꿈꾸던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 정말 노력을 많이 해야한다. 하지만 이미 나는. 지친 것 같기도 하고, 해야할 일과 정리해야 할 일들이 많기에 그것에 집중을 못하고 있다.


솔직히 무섭다. 내가 최선을 다했는데 또 안될까봐. 애초에 나랑 맞지않는데 내가 맞추려고 아둥바둥 거리는 것이 아닐까?

솔직히 두렵다. 이것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부었는데 쟁취하지 못할까봐. 너무 큰 리스크가 다가오고 그로 인해 나중에 내가 힘들어지니까. 공포스럽다.


스트레스가 밀려온다. 어떻게 해야하는 것일까.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 것일까. 스터디를 해야하는 것일까?


좌절금지

압박감이 밀려온다. 어떤 선택이 나에게 맞는 선택인지 어떤 길이 나를 위한 길인지. 얼마나 노력해야 얼마나 힘들어야 쟁취할 수 있는 꿈인지. 궁금하고 또 궁금하다.


면접은. 참 나를 힘들게 하고 무서운 존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력하며 맞써 싸워야하는 이 시대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을 그리고 응원을.

매거진의 이전글 파도타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