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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열혈청년 훈 Jul 28. 2022

[직딩라이프]택시, 조선업 인력문제는 노동자의 반격이다

일찍이 제가 읽은 책이나 기사에서 일부 식자층은 지금의 노동구조가 지속가능하지 않음을 직간접적으로 지적해왔습니다.


소수의 정규직을 두텁게 보호하는 대신  작은 테두리에 들어가지 못한 사람들을 무한경쟁으로 내몰고 이를 통해 그들을 편한 때에 고용/해고하고 값싸게 부리는 경제구조


이것이 IMF 이후 우리나라의 경제현실이었습니다.


 그리고 생산가능인구감소 + 스마트폰 및 sns를 통한 초연결사회 + 코로나팬데믹의 3연타로 기존의 경제구조가 조금씩 흔들리고 도전받고 있습니다.


그간의 문법대로라면 "야~~ 개돼지들아, 이제 경기가 좀 좋아졌으니 내가 특별히 고용해줄께. 어서 와"할 때 앞다투어.왔어야할 노동자들이 보이질 않습니다.


당장은 기사가 나오고 포커싱이 맞춰지는게 택시, 조선업 하청노동자이지만 이 문제는 저임금, 저숙련 노동 전반의 문제입니다.


https://news.v.daum.net/v/20220727093022802?f=m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688558?sid=102


왜 이렇게 되었는지는 일전에 제가 쓴 글로 대신하고 앞으로 이 문제는 근본적인 개혁이 없는 한 되풀이될 것입니다.


다음에 기회를 봐서 한 번 각 잡고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s://brunch.co.kr/@sugo30/91

https://brunch.co.kr/@sugo3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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