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one has their own winter to survive
넌, 네게 참 못된 존재다.
부족하지만 나눠줄 수 있고
아픈 마음도 노래할 수 있고
더 어린 마음도 사랑할 수 있는
너를, 너는 참 모른다.
세상에서 가장 어여쁜 마음을 가진 너를
더이상 미워하지 않길
세상에서 가장 여린 아픔을 가진 너를
더이상 괴롭히지 않길
아직 찾지 못한 너의 찬란한 별들을
마음 속 간절히 그리는 아름다움을
사실 네가 평생 바래왔던 네 자신을
바라보다.
네가 잊어버린 너를 되찾아
빛나는 내일을 소망하는 네가 되길
네가 잃어버린 너를 되찾아
성장한 오늘을 선물하는 네가 되길
바래본다.
기본적 성향이 예수아니면 히틀러라고 하는 INFJ인 저는 사실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높은 도덕성에 내가 피곤해도 남을 배려해주는 게 편한 평화주의자라 기본적인 인류애는 있지만, 사람이 둘이상 모이는 곳에서는 원하든 원하지 않든 다양한 사고가 생기고 각자의 입장과 위치를 수호하기 위한 다양하고 개별적인 입장표명이 발생합니다. 일을 하다보니 ESTJ로 변화되었지만 :(
작은 친절에 원치 않는 스캔들이 조장되거나, 전달한 의도와 다른 해석으로 본인입장을 고수하려는 다양한 주장과 대치하다보면 '사람을 상대하는 것이 얼마나 복잡하고 유치한 일인가?' 생각하며, 회피를 먼저 배우게 되는 것 같습니다. 타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상황에 맞는 처세는 노련한 사회생활으로 쌓이는 거라, 처음에는 곤란한 순간들에 사람과 관심에 대한 분노가 많았는데요? ㅎㅎ
누군가의 일방적인 호감을 받는 일은 겉으로는 고맙지만, 실제로는 불편할 때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상대를 위한 진심어린 마음이 아니라 자신의 욕심으로 나를 조정하려는 심보가 느껴지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어릴 때부터 많은 사랑과 기대를 받으며 자랐다보니 사람을 조금 가볍게 여기는 버릇이 제 안에 있기도 했습니다.
저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일을 맡기고 싶어서, 즉 '매력'으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던 교육컨설팅과 종합마케팅은 사람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없이는 결코 오래 갈 수 없는 사업이었습니다. 사람들 사이 억울한 고난에 기도하고 또 기도하며 부드럽고 친절한 태도로 고객에게 사랑받는 처세를 훈련할 수 있었고, 사람을 가벼이 생각하는 버릇을 고칠 수 있었습니다.
고객과 소통하는 일은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누군가 일을 맡긴다는 것은 나보다 문제를 잘 해결해 줄 것이란 기대로 의뢰하는 것이기 때문에 고객의 서툰 언어와 어린 행동을 이해해야 하는 순간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러나, 나의 관점으로만 고객의 욕심어린 에고를 자꾸 바라보게 되면 고객이 진정으로 얻고 싶었던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혹자는 '사람은 인정받고 싶어한다. 경영의 본질은 가스라이팅이다.' 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저는 '사람은 존중받고 싶어한다. 성장의 기회를 주는 것이 경영이다.'라고 이야기 합니다. 아주 작은 생각의 차이이지만 사람에 대한 올바르지 않은 관점으로 경영하는 것은 더 많은 지출을 낳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하면, 깊이 있는 판단과 진정 어린 배려가 가능해집니다. 사람을 얻는 자가 시대의 주인이 될 수 있지만 에고로 통치한다면 역사의 악인이 되고, 자아에 대한 존중을 기반으로 성장을 리드한다면 영원한 주인이 되는 것 같습니다. 마치 히틀러와 예수의 차이같이.
진실한 증인은 사람의 생명을 구원하여도 거짓말을 뱉는 사람과 악한계교를 꾀하는 자는 미움을 받는다는 잠언의 말씀같이 사람은 정직을 구분합니다. 자존심은 결국 사람을 잃게 합니다. 고객을 위한 처세에도 훈련이 필요합니다. 누군가 곁을 불편히 여긴 이유를 겸허히 성찰한다면, 사람들이 당신을 따르는 매력은 '욕심'이 아닌, 올바른 '배려'와 현명한 '판단'에서 출발했다는 것을 알게되지 않을까? 합니다.
나의 부족함을 인지하면 에고가 상처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나의 부족함을 인정하면 새로움이 채워줍니다. 그래서 저는 가장 예쁜 나를 내가 사랑해주는 방법을 먼저 터득했던 것 같습니다. 스스로에 대한 책망이 아닌 사랑으로 자신을 치리하여야지만, 타인에 대한 올바른 리더십으로 나의 지경도 넓힐 수 있기에.
우리의 그대의 모두의 영혼을 위해 기도하는 수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