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청춘이여! 더 상처받을 준비되었는가?
계속해 아트넥스에 대해 설명해왔다면, 오늘은 주제를 바꾸어 계속 언급되고 있는 수고랩의 또다른 브랜드 '셀럭스(Sailux)'에 대해 소개해보고자 한다.
경영의 첫 번째 과제가 인재를 ‘등용’하는 일이라면, 두 번째 과제는 인재를 ‘양성’하는 일이다. 회사의 기술력을 높이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은 “어떤 인재를 팀으로 맞이할 것인가”를 가장 먼저 정의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아트넥스의 기술력을 지탱하는 또 하나의 축이자, 우리의 기준에 부합한 인재를 발굴하는 다리가 바로 '셀럭스'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미래 사업 셀럭스는. 열정 많은 청년들에게 작지만 단단한 울타리를 제공하고, 그들의 도전을 지켜내고, AI 시대에 살아남을 실전형 AI 인재를 육성하고자 한다.
이 시대에 청년들은 기업이 ‘신입을 선발할 이유’를 잃어버린 세대이다. 반면 기업은 ‘즉시 현장에서 쓸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원한다. 그래서 우리는 이 시대의 청년들이 가장 자율적으로, 가장 진지하게 책임감을 배울 수 있는 무대를 '창업'이라 정의했다.
수고랩의 교육기반 비즈니스 모델은 바로 여기서 시작됐다. 우리는 우리의 인재, 'AI창업가'를 늘리기 위해 4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는 AI 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많이 아는 사람”이 아닌, ‘빨리 만들고, 빨리 검증하고, 빨리 성장할 수 있는 사람’으로 정의하였다. 우리가 찾는 인재는 아래와 같은 5가지 능력을 가진 AI 실험가형 Developer / Creator이다.
1) 빠른 실험가 (Speed Experimenter)
목표 아니 검증(Validation)을 높이는 전략을 가지고 빠르게 실험하는 사람.
2) 비용·시간을 절약하는 실용형 개발자 (Lean Developer)
인프라·설계·문서화에 들어가는 초기 비용을 AI 자동화로 1/3 이하로 줄일 수 있는 사람.
3) ‘가설-실험-측정-수정’의 Lean Cycle이 체득된 분석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빠르게 반복하고 개선하는 사고 체계를 가진 사람.
4) AI를 도구가 아니라 ‘협력자’로 쓰는 크레이터
AI를 통해 업무의 60~80%를 자동화하고 핵심 문제 해결에 집중하는 사람.
5) 기술과 비즈니스를 함께 이해하는 실전 창업가
고객이 말하기 전, 문제를 기술로 먼저 해결하는 능력을 가진 사람.
수고랩의 교육은 단순한 실습형 부트캠프가 아니다. 우리는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을 명확히 정의했고, 그 정의에 맞춘 AI 가속형 Lean Cycle 교육 체계를 설계했다.
① ‘AI 가속형 Lean Cycle’로 실제 업무 흐름을 대체하는 방법을 체득한다.
② 단순 ‘빠르게 코딩하는 사람’이 아닌, ‘실험 속도를 높이는 사람’을 만든다.
③ 1/3의 시간으로 초기 개발·설계·문서화를 완성하는 구조를 학습한다.
④ 기업이 당장 필요로 하는 실무형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인다.
⑤ AI 기반으로 퍼포먼스가 보이는 결과를 만든다.
우리는 이러한 5가지 원칙을 기반으로 빠른 실험·빠른 검증·빠른 실행이 가능한 AI Lean Cycle Developer를 양성하는 미래형 실무 교육을 건설하고 있다.
역설이지만, 교육사업을 하고 있는 내가 가장 싫어하는 것 중 하나는 남을 가르치는 것이다. 누군가 가르치는 행위는 교만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 주인의식에 의거한 자율성을 인간의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생각하는 나는, 선생이 되는 것이 두렵기에 누군가 교육할 때면 내가 전하는 말에 생각이 많아지곤 한다.
20대에 무모한 도전을 시작한 나또한 최소 앞자리가 '3'은 되어야 진정 사업을 시작할 '나이'라고 생각한다. 팀을 리드하다보면 필연적으로 '나보다 어린 여자애'의 말이 사실이던, 거짓이던, 효과적이던. 관계없이 거슬리는 어른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돈을 번다는 것은 사람을 경영하는 일이기도 하다.
사회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질서와 관습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는 가끔 나이값이 필요할 때가 있다. 사회를 일찍이 마주하는 어림은 필연적으로 인내를 먼저 배워야 하고, 그런 어림에 사업을 더하는 일은 어쩌면 채무를 먼저 가르치는 일이 아닐까 두렵기도 하다.
어떠한 세무사는 창업하고 최소 6개월은 그냥 국가에 봉사한다고 생각하고 세금 내셔야 합니다. 하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처음 창업을 하면 필수적인 고난이 따르게 된다. 막연히 생각했던 수익보다 계획과 다른 지출의 무게만 늘어가는 일. 그것이 어쩌면 사업의 다른 이름일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어린 창업자를 늘리고자 하는 목표는. 인생은 '고난'이 아니면 배울 것이 없다는 진리때문이다. 의인 중에 의인이던 욥에게 고난을 허락하신 것도, 아들이신 예수를 십자가에 매단 것도 하늘이다. 어린 나이에 정직하게 큰 돈을 벌 수 있는 일은 없다. 처음 사업을 시작하면 사회에 대한 봉사와 작은 일에 감사를 먼저 배워야 한다.
'20대에 꼭 필요한 교육은 무엇일까?' 20대에 무책임한 창업이 늘어가는 것을 여느 어른마냥 사회문제로 생각한다. 그러나 시대가 변했다. 이제 기업은 신입을 뽑을 이유가 없고, 청년에게는 일자리가 없다. 교육을 기반으로 모든 사업을 설계하고 있는 수고랩의 비지니스 모델은 바로 이 지점에서 부터 시작하였다.
우리는 사회에 부딪혀야 하는 더 많은 열정에 아주 작은 울타리가 되어줄 방법을 가르쳐주고
더 많은 AI인재들을 육성하여 더 나은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고난을 즐길 줄 아는 '수고'들과 일하기 위해.
먼저 사회를 배운 처세로 더 밝게 빛날 청춘들에게 포르쉐보다 비싼 전문성을 만들어주기 위해.
'IR챌린지'를 시작으로, 국내 곳곳 숨어있는 성장을 만드는 천재들을 발굴하고 다니고자 한다.
더 나아가 시대를 앞서가는 천재들이 모이는 전략터를 '수고랩'으로, 아트넥스의 기술력을 더 높이고자 한다.
아버지와 다투고 무자본으로 서울에 상경해 부모님 도움없이 대학을 졸업하고, 옥탑방에서 사회초년생을 시작해 100억대 이사장님과 협력파트너로 소상공인 진흥공단에 25억가량의 사업입찰을 주도하고, 대기업 상무님과 소상공인 지원사업 모델을 만들어 가고, 정부부처 기관과 협력파트너로 스마트제조AI매니저를 개발하는 등
현재 수고랩을 만든 노하우를 또다른 꿈들에게 가르치는 것으로 대표가 되고 싶은 모든 리더들이 올바른 시대의 주인이 될 수 있길. 인생이란 모험을 향해하는 많은 꿈들이 더 나은 리더가 될 수 있길. 작은 꿈을 읽고 있는 당신에게도 또 내일을 살아갈 희망이 전해질 수 있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