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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아이들에게 리더십을!

살리는 것은 오직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by 한수고


정의(正義, Justice)란 무엇인가? 무엇이 당신의 정의인가?


삶에는 생존을 위한 다양한 수단이 필요하다. 누군가에게는 '가족'이, 누군가에게는 '돈'이, 누군가에게는 '명성'이 모든 각 개인은 믿고 있는, 보이지 않는 '가치'로 스스로 만든 믿음체계 속 살아간다.


그렇다면, 당신은 영혼의 고통이 어디서부터 온다고 생각하는가?


오늘 나는 당신의 영혼이 지치는 이유, 그리고 다양한 방법으로 영혼을 죽이는 현대사회를 고발하고. 지치지 않는, 포기하지 않는 나의 정의로 세상을 설득하고자 한다. 내가 나를 죽였던 열아홉부터 스물아홉의 수고로운 향해를 시작하기까지 10년간 '한계'따위는 없는 나의 정의로. 당신의 영혼이 살기바란다.




브랜드란 무엇인가: 경제가 아니라 ‘영혼의 구조’


사람들은 브랜드를 자본의 산물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나는 브랜드를 구축하는 모든 행위를 경제적 목적보다 더 본질적인, 초월적 행위라고 생각한다.


브랜드를 만든다는 것은 “사람들 사이 어떤 가격으로,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라는 질문을 계속 던지는 과정이다. 나는 그 질문에 답을 찾기 위해 나아가는 대표들을 단순히 ‘사업가’가 아니라, 스스로의 인생에 리더십을 세우는 존재들로 생각한다.


내가 현재의 수고랩을 만드는 목표는 책임의식이 부족하고, 도파민에 쉽게 소비당하는 우리에게는. 물고기를 내어주기보단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 더 필요한 교육이라고 정의했기 때문이다. 올바른 리더십을 세우는 사람만이, 흔들리지 않는 브랜드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나는 창업이란 또다른 ‘리더십 교육’을 연쇄적으로 만드는 시스템을 시장에 만들어가고 있다.




현대의 가난은 어디서 오는가? 마음이 가난한 영혼들을 위해.


창업이란 무모한 도전을, 큰 염려없이 시작할 수 있었던 나는 보통의 사람보다 정말 정신이 건강하고 자신이 넘치는 편이다. 그러나 세상이 내게 준 다양한 가스라이팅 속 '우울'이라는 병을 마주하면서 이해되지 않는 '불안'이라는 감정에 계속 질문할 수 밖에 없었다.


'나는 왜 불안해야 하는가? 불안은 정말 존재하는가?'


아이들을 살리고 싶다는 생각으로 여러 심리 치료법도 공부해보았지만, 현대사회의 치료는 결국, 자본이었다. 병을 근거로 약을 파는 시스템에서 무슨 치료가 가능하겠는가?


불안은 사실을 모른다는 것에서 출발했다. 그를 해결하기 위해 내가 내린게 된 결론은 하나였다.


스스로의 주체성을 강화시키는 것.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생각의 차이 하나는 삶의 주인이 ‘나’라는 것을 뿌리깊게 인식하고 나아갈 수 있는 용기에서 출발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진짜 필요한 것은 순간적으로 결핍을 달래는 '도파민'이 아닌, 정확한 '주인의식'이었다.


전 세계의 아이들이 올바른 주인의식으로 살게 만드는 데 기여하는 것. 그것이 내가 남길 수 있는 최고의 유산이며. 기술을 만들고, 교육을 만들고, 브랜드를 만들어 가는 우리의 존재 이유로 정의하였다.


오늘날 젊은 세대는 배움의 기회도 많고 기술도 풍부하며 연결도 쉽지만 이상할 정도로 ‘주인의식’이 부족하다. 할 수 있음에도 하지 못하고, 배우고 있음에도 자신의 길을 몰라 하고, 연결되어 있으면서도 고립되어 있다. 그러나 더 놀라운 것은 주인의식을 가장하는 기준없는 자유경쟁이다.


자유를 가장하여 모두를 병들게 하는 '열등의식'은 비단 국내의 문제가 아니라, 인트라망과 SNS로 연결된 글로벌 사회가 함께 겪고 있는 질병이었다.




의미없는 경쟁. ‘기술’이 아닌 ‘태도’로 만드는 시장의 독점!


'가스라이팅'을 가르치는 관습을 가장 혐오하는 나는. 교육에 있어 '자율성 존중'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그러나, 한 영혼의 모든 자율을 존중하며 성장을 마냥 기다릴 수는 없다. 그리고 사람은 기본적으로 이기적인 유전자를 타고나 인간에게 무조건적 자유는 남용되기만 할 뿐 관리되지 않는다. 그렇기에 올바른 사실을 기준으로 인내를 가르치는 지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였기에


전 세계 청년들에게 주인의식을 전달하기 위해 우리의 비지니스 모델과 가치사슬을 만들어가고 있다.


① AI 기반 글로벌 리더십 리터러시 교육

② 국가별 파트너 기관(OA·TP·대학)과의 학생·창업자·청년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운영

③ 브랜드 구축, 마케팅, 디자인까지 큰 기술이 없이 실행할 수 있는 글로벌 SaaS, ARTNEX

④ 글로벌에 직접 유통·프로모션을 통한 소상공인 수출지원 + ODA 연계 모델

⑤ 외로운 ‘생존’이 아닌 함께하는 ‘성장’ 형성하는 글로벌 커뮤니티 & 멘토링 네트워크


우리가 제공하는 서비스와 교육, 이것이 전 세계 리더들의 영혼을 변화시키는 우리의 전략이다.


보통 글로벌 진출이라고 하면 시장 규모, 성장성, 매출, 네트워크, 투자 유치 같은 단어들이 떠오른다. 하지만 우리에게 글로벌이란 그런 경제적 키워드로 출발하지 않는다. 그런 우리의 사업을 보고 어떤 누군가는 쉽게 조소하곤 한다.


'민주님, 그게 돈이 된다고 생각해요? 사람들이 민주님을 따를 이유가 뭐라고 생각해요?'


그들의 근거없는 판단에 미안하지만, 나는 이야기한다. 돈은 속도를 높이는 수단일 뿐 나에게 아무 의미가 없다고. 우리 사업에는 그저 수익성을 노리는 투자자가 필요하지 않다. 시장의 독점은 기술을 사용하는 사람에 의해 결정된다.




우리의 목표: 아이들을 살리는 것. 아이들의 영혼을 살리는 것.


그 기술로 무엇을 만들고자 하는지, 그 도구로 어떤 사람을 살리고 싶은지, 그 의도가 곧 브랜드가 되고 시장의 미래가 된다고 믿는 나는 경쟁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시장의 경쟁이 아니라, 영혼의 방향성이 시장을 결정할 것을 믿는다. 그리고 나의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일에는 절때 지는 일은 없다.


매 순간 죽고 싶었던 10년간, 무엇을 위해 존재해야 하는가?를 놓고 스스로에게 자문했다. '아이들이 아이들같이 사는 세상' 이 한 줄이 부끄러운 나를 살게하는 유일한 슬로건이었고, 계21:4에 천국을 만들겠다는 하나님을 만났다. 나의 친구이자 아버지되시는 나의 하늘과 함께 전세계 아이들을 살리고 싶어하는 꿈을 이뤄가고 있는 매일은 지쳐쓰러져 힐문을 가득 올리면, 마음을 바르게 한 다음에만 꼭 도와주시는 승리가 있었다.


나는 이 글을 읽는 적들에게 경고한다. 복의 근원이 어디서부터 오는지 아는가? 하늘이 두렵지 않거든. 마음껏 우리의 자산을 훔쳐가라. 빼앗고 할퀴어라. 그러면 우리는 더 마땅한 기도로 반드시 싸워 이길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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