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말 까지의 여정의 둘째날 올린 글이 갑자기 관심을 받네요.. ^^
안녕하세요?
칼로리 은행에 열심히 칼로리 적립 중인 마흔, 중년의 다이어터입니다.
엇그제 올린 다이어트 선포를 아내에게 했다...가 조회수가 급 올라서 당황하고 있는 중입니다.
또, 개인적으로 아는 분들이 '무슨 다이어트 첫 날에 삼겹살에 소맥을 말고 있냐' 라는 꾸지람을 해주기도 했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런 다이어트 방식 - 무리하지 않고, 생활에 녹여서 결국은 성과를 내는 - 을 고수할 생각인데요...
너무 스스로를 몰아붙이지 않고, 순리대로 하고 있는 다이어트의 한 5일?? 정도 되는 변화와 나름 '관리'하는 툴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체중 관리는 체중계 부터죠!! 제가 사용하는 체중계는 picooc 이라는 나름 체지방 분석이 가능한 장비입니다만, 2점 분석이라 그냥 트렌드만 보게 되어 있습니다. 원래는 체중을 다 하나하나 적고 있어야 하는데, 자동으로 저장이 되니 편해서 그냥 쓰고 있습니다.
보면, 같은 날에도 기상 직후, 퇴근 후의 체지방이 큰 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각각의 측정 숫자에 민감하기 보다, '트렌드'를 읽어내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기상 직후에는 수분 손실이 많아서 체지방률이 올라갔나보다... 조깅 직후에는 땀을 많이 흘려서 체중이 한 2kg 정도 줄었나보다... 하고 넘기면 됩니다 ^^
두 번째 관리 툴은 갤럭시 폰에 기본 탑재되어 있는 '삼성헬스'앱인데요.
식단 관리에 아주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저는 한 4~5년째 꾸준히 쓰고 있는 중입니다. 예전 '생존다이어트'쓸 때 자료 정리도 이 어플로 했습니다.
섭취한 음식량을 대강 편하게 넣으면 알아서 계산을 다 해줍니다. 지난 글에서 칼로리 계산(플러스/마이너스) 하는 법을 알려드렸는데, 거기에 적용하는 섭취칼로리를 알려줍니다. 또 음식의 성분 - 탄수화물/지방/단백질-도 분석해서 한 번에 보여줘서 이 역시도 편안~하죠.
아무쪼록 쓸 수 있는 툴을 잘 활용해서 다이어트 성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저와 함께 하시죠!!
되고 싶은대로 되실겁니다!!
https://brunch.co.kr/@suhwankim/132
https://brunch.co.kr/@suhwankim/127
https://brunch.co.kr/@suhwankim/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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