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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버라이어티삶 May 30. 2021

아침저녁의 체성분이 이렇게 널을 뛰는 건...

원래 그렇습니다 ㅎㅎㅎ

다이어트를 여기저기 선언하고 벌써 한 1주일이 지난 것 같네요.

역시 다이어트 성공의 제 1원칙!!

주변에 널리 알려라!!


일단 널리 알리고 나면, 마음이 무거워지죠 ㅎ

집에서 뭐 좀 집어먹으면 아내가 ' 다이어트 한대매?' 라고 격려해주고 ㅎ

고기 먹을 때 상추, 깻잎 두장씩 싸면 아이들이 '아빠 다이어트 한다고 야채 많이 먹는거야?' 라고 리마인더를 주네요.


아직까지 트렌드는 좋습니다. 

지난 금요일 저녁에 중요한 행사가 있어서서, 그 준비 과정에서 늦은 시간에 뭐 좀 먹기도 하고( 칼로리은행에 마이너스는 맞추면서 먹었지만), 주말에는 아내와 와인을 과음(?)하긴 했습니다.....만


확 늘거나 그러지는 않았어요.

게다가 운동도 최대한 가려고 애 쓰고 있고.


그래서, 집에 있는 체중계로 체크한 1주일 업데이트...는 아래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체지방률이 12시간 전과 1.7% 정도 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거기에 대한 체중계사의 설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침과 저녁에 측정한 결과가 달라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밤에 잠을 잘 때 인체는 땀, 소변, 피부 증발을 통해 1리터의 물을 배출합니다. 이런 점 때문에 체지방은 변하지 않고 그대로이면서 체중이 감소합니다. 따라서 체지방률이 상승할 것처럼 보이게 됩니다.


이런 현상은 몸에 수분이 부족해지는 아침에만 발생합니다. 음식물을 섭취한 후에는 수분도 섭취하게 되어 체중이 다시 회복되므로 체지방률은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탈수

이게 결론이구요, 그래서 물을 많이 마셔야 합니다. 

이제 날이 더워지면 자는 동안 빠져나가는 수분은 1L 보다 많아지겠죠.

의식적으로 물을 많이 마셔봅시다!


이제 운동양을 좀 늘려보려 합니다. 


어떻게 변해갈지는 함께 지켜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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