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 고치기 프로젝트 - 10일 차

따뜻한 차와 함께 차크닉

by 타샤

새벽에 일어나자마자 사과, 배, 전라도 하동에서 구매한 생강 녹차, 오트밀을 싸서 시화 나래 휴게소로 차크닉(차 안에서 피크닉 즐기기)을 떠났다.


차크닉의 명소라서 이전에도 자주 왔었는데 얼마 전 나 혼자 산다 기안 84편에서 과천 - 방아머리 해수욕장까지 러닝 하는 것을 보고 다시 한번 왔다.


오늘은 시화 나래 휴게소 - 방아머리 해수욕장까지 무작정 걷기.

1990년대 인기가요를 들으면서 바다를 보며 걸으니 기분이 정말 좋다.

떠내려온 불가사리도 있네.


드디어 방아머리 해수욕장 도착

어릴 적 가족들과 대부도 여행을 자주 했다. 그 기억 덕분에 대부도가 친근하다.


일부러 오타를 ㅎㅎ


아침에 사과와 배만 먹고 운동하니 속이 편해지고 살짝 배고픈 느낌이 기분을 좋게 만든다.


왕복 8km를 걷고 차 안에서 향이 깊은 생강 녹차 한 잔 마시니까.. 진짜 행복했다.

하 행복이란 게 별 거 아니었네..^^

살짝 배고파서 뜨거운 물에 오트밀도 조금 먹었다.

맘 같아선 오이도 해물칼국수를 먹고 싶었지만

10분 먹고 하루 종일 속이 불편하고 후회할게 뻔하기 때문에 집에 가서 맛있는 집밥을 먹기로 했다.


점심은 고등어와 시금칫국.

밥 먹고 DIY 그리기 마무리~

일찍 일어나서 피곤했는지 낮잠도 자고.


저녁은 소금만 살짝 넣고 각종 야채를 볶은 야채볶음 샐러드. 진짜 달달하니 맛있다.


내일은 건강한 나를 아껴주는 하루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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