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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웨딩플래너의 인상적 일상
어느 웨딩플래너가 들려주는 사랑 이야기
by
김구스
Feb 24. 2020
드레스 일정으로 온 통 바쁜
하루였어요.
김해에서 예식을 하는 두 분의 일정이었는데, 두 분 참 다정해 보여서 두 분이 간직한 사랑의 역사가 참 궁금하더라고요.
그런데 정말로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이야기를
받았지 뭐예요.
소설 같은 이야기의 첫 시작은 고등학교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하셨어요.
첫 만남은 고등학교 동아리실이었다고 해요.
그렇게 자연스럽게 남자 친구, 여자 친구가 되었고
15년의 동안 서로의 계절을 공유하고 자연스레 이 순간에 도래하게 되었다고 하셨어요.
말갛게 웃으시는 신부님의 미소와 그걸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는 듯 바라보는 신랑님의 따뜻한 눈빛에 이만큼이나 사랑이라는 감정이 긍정적일 수 없겠다고 생각했어요.
정말
로
사랑의 순간이었죠.
아, 그래서 두 분의 분위기가 이렇게도 다정했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서로를 오랜 세월 알았기 때문일까요.
정말로 찰떡같이 드레스나 턱시도 취향을 맞춰주는 모습에
또 한 번 감탄했답니다.
신부님의 드레스는 머메이드 실크 드레스.
신랑님 턱시도는 클래식한 라인의 블랙 턱시도.
예식날은 또 얼마나 예쁜 이야기들이 펼쳐지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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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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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스틸레토 힐을 좋아하고, 원피스를 즐겨 입으며, 자세히 밑그림 그리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내 가방에는 탭북과 플랫슈즈 그리고 다이어리가 늘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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