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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20대에게
가닿지 못할 말들
by
김구스
Mar 12. 2020
오늘은, 당신께서 어떤 하루를 보내고 있을까요.
마음이 지치지는 않았을까,
밥은 잘 챙겨 먹었을까,
그런 무감한 걱정을 혼자서 해봅니다.
당신께서 그런 오늘의 하루를 어떻게 그려 나갈지를 마냥 연상해 보고자면 마음 끝까지 차분해지는 느낌이에요.
이건 가닿지 못한 언어와 문장들로 저 혼자 상연하고
굳게 버려지게 되겠지만
그런 것들이야 늘상 해왔던 일이니,
이제는 별스럽지 않다는 생각을 해요.
물을 수 없는 질문만 한 가득인 나의 찰나 속에서
당신을 떠올려봅니다.
그저 연녹색 풀들이 짙어지는 오늘의 하루도,
선량한 하루로 물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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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편지
연애소설
짝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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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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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도시연구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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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나는 스틸레토 힐을 좋아하고, 원피스를 즐겨 입으며, 자세히 밑그림 그리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내 가방에는 탭북과 플랫슈즈 그리고 다이어리가 늘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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