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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도리진 Sep 30. 2022

독서 모임 진행 상황과 그 따스함에 관하여

멀리 멀리 퍼져라

독서모임을 올해 4월부터 시작했습니다.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하고 있는데요,


4월 더 시스템

5월 휴남동 서점(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6월 니체의 인생 강의

7월 역행자(자청)

8월 공부의 배신(이때는 여러 가지 정황상 모임만 하고 토론은 못했습니다)

9월 공감하는 유전자


이렇게 진행되었구요,

독서모임 시간은 정오에서 오후 4시로 바꿔서 하고 있습니다.


지극히 사적 모임을 추구하고 있기에, 저희는 꽤나 만족하고 있습니다.

역시 여러 분이 모여서 머리를 맞대고 공감하면서 생각을 발전시켜나가는 것은 멋진 일이었습니다.

또한 정서적으로도 함께하는 즐거움이 참으로 크고요.

이런 모임들이 멀리 멀리 퍼져나갔으면 하고 잠시 글을 올려 봅니다.

독서 모임이 사방 곳곳에서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기를 바랍니다.



날이 차갑습니다.

그래도 마음은 따뜻하시죠?

인생은 마음먹기 나름이라고 합니다.

마인드 세팅이고, 최면이고, 마음의 버튼만 누르면 된다고 해요.

좋아하는 일을 꾸준히 하면서,

좋아하는 사람들과 살아가보도록 해요.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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