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연매출 10억원 이상을 올린 메밀국수 가게 사장님, 집필-강연-공연 등으로 돈의 선순환을 만들어 경제적 자유를 이룬 개그맨 출신 작가. 교통사고로 죽을 뻔한 고비를 넘기고 책으로 인생을 다시 살게 된 남자. 그는 자신의 삶의 비법을 두번째 책에서 여과없이 풀어놓고 있었다.
도서관과 경제 공부와 친해지자.
41전략. 하루 4시간씩 일년만 미친 듯이 읽어보자. 임계점을 돌파하여 변화가 가능할 것이다.
글쓰기와 사업 실행으로 내 삶에 변화를 일으켜 보자.
이른 아침의 도서관에는 고급차가 많다.
고전을 읽는 이유는 세뇌 당하지 않고 스스로의 머리로 생각하기 위함이다.
책은 여러 권을 동시에 읽는 것이 좋다.
집중력을 계속 유지하며 뼈에 새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다.
자신의 분야가 아닌 다른 분야의 책읽기를 병행하면 신선한 아이디어로 놀라운 결과를 낼 수 있다.
먼저 자신의 분야를 20권~100권 읽고, 다른 분야의 책도 읽어라.
도서관은 '돈서관'이다.
도서관에서 임계점을 넘으면 돈이 나에게 다가오기 때문이다. 다만 읽기만 하면 안된다. 인간의 기억력이란, 마음이란 쉽게 휘발되기 때문이다. 고로 글쓰기를 병행해야 한다. 그리고 그 글을 공유해야 한다. 그래야 마음에, 몸에 남는다. 실행이 가능해진다.
아침에 평소보다 무조건 2시간씩 일찍 일어나서 시간을 만든다.
그 시간에는 당연히 독서를 한다. 이런 시간이 쌓이면 사람이 달라진다. 임계점을 넘을 때까지 버티기만 한다면 말이다. 물론 더 극적으로 많이 읽고 쓴다면, 그 시기는 앞당겨질 것이다.
월급 외 100만원이 들어오는 순간이 오면 우리는 달라진다.
그리고 그 순간을 시작으로 우리는 우상향할 것이다. 시스템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책읽기와 글쓰기로 레벨업하고, 실질적으로 업의 수행을 해야 한다. '실행-피드백-수정'의 반복으로 레벨업을 진짜로 만들어야 한다. 블로그와 유튜브를 하고, 책을 쓰고 강의를 한다. 그리고 다른 우리의 업을 또한 행한다. 우리는 그렇게 성장, 발전해 간다. 다른 사람이 하지 않는 일을 해야만 다른 사람과 다른 길을 걸어갈 수 있다.
어찌보면 요즈음의 글쓰기, 책쓰기 열풍은 예전의 아파트, 소액 경매, 인문학, 코인 투자 열풍의 연장선에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아파트 투자나 소액 경매나 문학, 코인 투자를 제대로 행한 사람들은 성공했다. 심지어 한참 늦은 시기에도 제대로 해서 놀라운 결과를 얻은 사람도 많았다. 어느 때가 빠르고 늦은 때인지 판단하는 것은 참으로 어렵다. 운이 좋은 사람은 우연히 한 번에 좋은 시기에 들어갔다가 승천하기도 하고, 아닌 사람은 잘못된 시기에 들어가서 고꾸라지기도 한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는 사람은 인생이라는 긴 게임에서 승리할 가능성을 점점 높여가고, 실제로 승리한다. 경기나 인생은 순환하며, 사이클은 반복된다. 그래서 버티면 이길 확률이 높아진다. 물론 늘 깨어있어야 하겠지만.
어떤 길을 가든, 그것은 우리의 몫이다.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책을 읽고 글을 써서 인생에 해로움은 없다는 것이다. 회사일에도 사업에도 도움이 된다. 마음을 치료하며, 모든 일이 훨씬 쉬워진다. 필자(미도리진)처럼 평범한 이도 그럴진대, 성공자들은 얼마나 도움을 받았겠는가.
그리하여, 다른 책보다 조금은 유치하게 느껴지는 이 책도 나에게는 좋았다.
배울 점도 많았다.
늘 책을 사서 보다가, 고명환님 덕분에 오늘 아침에는 출근 전에 도서관에 들렸다. 집에서 도서관까지 걸어가면서 책을 보고, 도서관(종합자료실)이 아직 오픈 15분 전이어서 다시 도서관에서 안양역까지 걸으며 책을 읽었다. 그리고나서 지하철에서 회사까지 또 책을 읽었다.
사회복지사 공부는 11월 23일부터 다시 시작된다. 나는 아직 책이 고프고, 성공에도 고프다.
그리고 무엇보다 읽고 쓰는 일이 재미있다.
쓰는 일은 물론 좀 힘들고 본능에 역행하는 일이기는 하지만, 그만큼 뇌를 좋게 해주는 것을 느끼니 하지 않을 수가 없다. 아둔한 나의 머리가 조금씩 좋아짐을 느끼면, 다른 분들께도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해진다. 그냥 그것만으로도 좋다. 죄책감을 덜 갖고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