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콕 찌르면 후드득 쏟아질 듯
잔뜩 흐린 오늘
동네 산책 다녀왔습니다
생각이 많을 때는 걷는 게 최고라는데
한참을 걷다 보니
앙상한 가지 위에 노란 생명이 피어나는 모습이
아름다워 한동안 보았습니다
암이라는 복병을 만나 수술한 지도 1년이
되어가네요
저 새로이 피어나는 생명처럼
저도 건강했던 예전으로 돌아가는 삶 위해
오늘도 기도합니다
나만의 독창적인 것은 뭘까 탐험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