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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이 Joy Nov 13. 2018

홍보 용어 정리

알아두면 유용한 줄임말들.

업무를 하면서 홍보전문용어를 꽤나 자주 사용합니다. 용어만 살펴보아도 '홍보에서는 이런 일들을 하는구나' 라고 느낌이 오는 단어들이 있습니다. '무언가를 알리고 싶을 때?' 도움이 되는 용어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PR (Public Relation)

불특정 다수의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이미지의 제고나 제품의 홍보 등을 주목적으로 전개하는 커뮤니케이션 활동  (박문각, 시사상식사전)

                    

공중(公衆)과의 관계를 좋게 하기 위한 행위 또는 기능. 다시 말해 기업 혹은 단체가 관계하는 공중의 이해와 협력을 얻기 위해 자신의 목표 방향과 의지를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써 선전·설득하는 행위를 말한다. 자사의 활동을 알리기 위한 각종 간행물의 발간, 정부 기관에 대한 재정적·정보적·기술적 지원, 방문객의 안해, 회사 시설의 일반 대여 등 고객을 포함한 일반 대중에게 제공하는 일체의 편익과 관심이 모두 PR에 속한다. PR의 대상은 소비자, 종업원, 주주, 협력회사, 지역사회, 정부 공공기관 등으로 광범위하므로 각각에 대한 PR의 내용과 범위도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PR은 '공중의 이익'과 관련된다는 점에서 광고와 구별된다. 또 PR은 유료의 커뮤니케이션이 아니라는 점에서 일반적으로는 광고를 포함하는 개념으로 쓰이고, 궁극적으로는 상호이익을 도모하기 위한 선의의 설득이라는 점에서 이기적인 목적을 가지고 대상을 자의적으로 설득하는 선전과 구별된다. 또 PR과 퍼블리시티(publici-ty)가 혼동되기도 하는데, 퍼블리시티는 자사와 관계된 뉴스성의 정보를 신문 잡지 및 방송에 게재·방송되게 하는 일이므로 PR이 퍼블리시티를 포함한다.(매일경제 용어사전)


2) 홍보               

기업 ·단체 또는 관공서 등의 조직체가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하여 스스로의 생각이나 계획 ·활동 ·업적 등을 널리 알리는 활동. 목적은 각 조직체에 관한 소비자나, 지역주민 또는 일반의 인식이나 이해 또는 신뢰감을 높이고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기초 위에 양자의 관계를 원활히 하려는 데 있다. 그것은 사실에 관한 정보의 정확한 전달과 불만 ·요망 등을 수집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선전(프로파간다)과 유사하지만, 선전이 주로 위에서 아래로의 정보 전달 활동이며 또한 그 정보가 때때로 과장 ·왜곡되어, 일방적으로 어느 특정 이미지를 형성한다는 점에서 홍보와 다르다. 그러한 의미에서 흔히 PR(public relations)와 같은 의미로 쓰기도 한다. (두산백과)



3) IMC  (Inte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1989년 미국 광고대행사협회는 IMC를 광고, DM, 판매촉진, PR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수단들의 전략적인 역할을 비교, 검토하고, 명료성과 정확성 측면에서 최대의 커뮤니케이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이들을 통합하는 총괄적인 계획의 수립과정으로 정의하고 있다. 이는 광고 이외의 촉진활동의 중요성 증가와 소비자와 매체시장의 세분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데이터베이스 마케팅의 등장으로 고객들과 개별적인 관계구축이 절실해졌기 때문이다. IMC는 강력하고 통일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소비자를 구매행동으로 이끌기 위해 광고와 같은 단일 커뮤니케이션 수단 외에 표적 청중에게 도달하는데 있어 가장 효과적일 수 있는 매체나 접촉수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또한 지속적으로 소비자와의 관계 구축을 통해 반복구매와 브랜드 애호도를 실현할 수 있다. (매일경제 용어사전)


4) MPR (Marketing PR)

기업이 신뢰받을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회사와 제품을 소비자들의 필요, 관심, 욕구와 합치시킴으로써 그들의 만족과 구매를 유도해내는 전략 (Tomas Harris, MPR 전문가)


5) CPR (corporate PR)

광의의 개념으로서의 PR, 기업의 다양한 내부, 외부 공중 모두와 상호 호혜적인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것  (PR 입문)


6) PI (President Identity)

최고경영자 이미지. 기업은 비용을 들여 회사이미지를 관리하며, 기업이미지는 기업가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그런데 기업 전체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것은 CI만이 아니다. 그 기업의 경영자도 기업이미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경우에 따라서는 경영자의 이미지가 회사 전체의 이미지를 좌우하기도 한다.

최고경영자의 이미지는 마음가짐(mind identity)과 행동(behavior identity), 외모(visual identity)가 한데 어우러져 형성된다. 선천적인 요인에 영향을 받지만, 본질적으로 PI는 관리가 가능하다. 자기수련과정을 겪으면서 PI도 변화하고 발전한다.경영자의 이미지 전략은 특히 최고경영자(CEO)의 대외이미지를 제고하는 동시에 기업가치를 올리는 윈윈전략으로 통한다. 최근 기업들은 CEO를 브랜드로 인식하여 PI 또는 CEO 브랜드정체성이라는 개념을 사용하면서 경영자에 대한 이미지관리를 강조한다 (두산백과)


7) CI (Corporate Identity)

기업의 이미지를 통합하는 작업을 가리키며 CIP(corporate identity program)라고도 한다. 사원들로 하여금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를 공유하게 하고 외부로 표현하는 동시에 미래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경영전략 가운데 하나로 1950년대 미국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정보화시대로 바뀌면서 기업의 정체성 표현뿐 아니라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 및 경영환경을 개선하여 나가는 데 꼭 필요한 작업으로 인식되고 있다.

주로 시각 이미지로 표현할 수 있는 기업 로고나 상징(symbol) 마크를 통해 나타난다. 19세기 독일의 건축가 겸 디자이너 베렌스(Behrens, Peter,)가 디자인한 알게마이네 전기회사(AEG:Allgemeine Elektrizitats Gesellschaft 현 아에게)의 상징 마크가 시초라고 알려졌다. 그러나 CI 작업이 처음 본격화된 것은 1950년대 미국에서 였으며 대표적인 사례는 1956년 5월 랜드(Rand, Paul,)가 디자인한 IBM 로고이다.

CI는 다른 기업의 차이점을 표현하여야 하며 지속성과 일관성, 해당 기업 문화 및 경영전략과 들어맞아야 한다. 1990년대 일본 기업들 사이에서 CI 작업이 유행한 후 한국 기업들도 뒤를 따랐지만 단지 기업 로고 바꾸기로 끝나 버린 경우가 많은 이유는 위의 조건에 맞지 않았기 때문이다. 경영환경이 복잡해지면서 CI보다 BI(Brand Identity)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추세이다.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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