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빵 빵집 찾기_민이네식빵 at 사당역

다른 빵은 관심 없어. 나의 아침을 채워 줄 식빵 찾기

by Summer


오래간만에 식빵 여행을 떠났다. 먹던 식빵이 질려가던 찰나에, 새로운 맛이 필요했다.

식빵 지도에 등록된 빵집 중 오래전부터 궁금했던, 방배동 민이네식빵으로!


회식장소로 유명한 사당역이지만, 반대편 도로의 골목으로 살짝 들어오면 꽤 조용한 곳에 위치했다.

평일보다 주말에 더 한가한 곳이라 신기한 사당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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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민이'가 있는 가게

가게가 참 아담했다. 보이는 공간이 전부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름처럼 다른 빵은 없었다. 약 8가지 맛의 식빵만 있었다. 너무 마음에 드는데..?! 헤헤

막 새로운 빵이 나왔을 때 찾아가서 따끈따끈한 빵을 볼 수 있었다! 운이 참 좋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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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귀여운 빵 모양 좀 보세요...사랑스러워 힝


초코 식빵, 국산 통단팥 식빵, 밤 식빵, 우유식빵, 시나몬 식빵, 트리플 치즈 식빵, 그랜베리호두식빵.

이 외에도 몇 가지가 더 있었는데, 아직 나올 시간이 아니었거나 벌써 다 매진되어서 만날 수 없었다.. 영접하지 못해 안타깝다.


나는 당연히 아침으로 먹어야 했기에 가장 담백한 우유식빵을 구입.

당장 배가 고파서 당이 풍부한 초코 식빵도 함께 구입했다.


초코 식빵은 바로 먹어 치우느라 사진을 찍지도 못했다. 진짜 맛있었어!!!!! 집이었다면 식빵에 코를 박고 음냐음냐 다 먹었을 거야, 분명. 너무 달지도 않았고 식감이 너무 쫄깃해 입에 들어가자마자 사르르 녹아버린다. (거짓말 같지? 정말이에요.)



다음 날 아침, 프렌치토스트로 만난 우유식빵


발뮤다토스터기로 4분 돌린 결과를 공개합니다. BGM은 토토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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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의 아니게 발뮤다 토스터기를 자랑하는 모양새가 되었다.

정말 겉은 바삭, 안은 촉촉. 풀어진 계란이 식빵 속에 잘 스며들었다.


하지만 발뮤다로 많은 식빵을 프렌치토스트해 먹었지만, 기본적으로 식빵이 맛있어야 결과물도 좋다.

결론은 아꼬떼 뒤파르크 브리오슈 식빵만큼이나 버터맛이 부드럽게 느껴지는 맛이다.


혀, 입안, 목안에서 막힘없이 술술 넘어간다고 해야 하나.

바삭, 쫄깃함 보다는 부드러움이 먼저 떠오른다.


너무 배가 고파 토스트 기다리면서 맨 식빵을 집어 먹었는데, 게눈 감추듯 사라져 버렸다..

정말 요거트 마시듯 넘어가버렸다.




Tip. 프렌치토스트엔 딸기가 찰떡


아침으로 식빵만 먹은 지 6개월 정도 된 것 같다. 주말엔 잼 대신 손이 조금 가는 프렌치토스트를 해 먹는데, 딸기가 정말 찰떡처럼 잘 맞는다.

건강하게 당을 섭취하는 기분. 헤헤


이제 딸기 철도 끝나가니 어서 딸기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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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이네식빵 Clear!

나의 식빵 찾기 여정 지도

https://drive.google.com/open?id=1Cap7U_dquPwEQyIec78nvB9_naY&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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