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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수무 Mar 27. 2024

언제나 너의 걱정을 해

[ 5 ]


아프진 않은지

인간관계로 힘들진 않은지


매번 아파했었잖아

너는 누구든 믿었으니까

그만큼 상처도 많이 받았으면서

그럼에도 또다시 사람을 믿는 네가

참 멋있더라

너무 대단하더라


나는 아직 믿고 있니?

그러면 언제든 와서 힘들다고 얘기해 줘

가만히 옆에서 들어줄게

네가 어떨 때 힘들었고

또 어떨 때 기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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