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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수무 Apr 10. 2024

가볍게 가볍게

[ 19 ]


매일을 깊은 이야기는 아니더라도

사소하고 쓸데없는 이야기로 채워보자

이 무거운 밤을


가볍게 가볍게

너의 무거운 마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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