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강. 꿈을 글로 옮기기_꿈을 꾸지 않는 자여
꿈은 완전히 새로운 내면의 세상으로 들어가는 문을 열어준다.
5강은 꿈을 글로 옮기는 것이 미션이다. 꿈을 기억하고 꿈을 기록한 다음, 꿈이 무의식에서 무엇을 말하는지를 글로 표현해보는 것이다. 그런데 이 장은 나에게 참 어려울 듯하다. 나는 꿈을 잘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누구다 알고 있겠지만, 모든 사람은 REM(자면서 눈동자가 움직이 있는 상태)수면 상태에서 꿈을 꾼다. 단지 기억만 하지 못할 뿐이다.
난 몇 년의 한 번 꿈을 기억할 정도다. 그러니 꿈을 기억하는 것은 굉장히 희박하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요즘엔 잠을 잘 자지 못하니 꿈을 꾸기도 어렵다. 지금에야말로 무의식이 말하는 바를 잘 들어보아야 할 때인데 말이다.
만약 이 글을 읽는 누군가가 꿈을 자주 꾼다면, 이 장의 미션을 시도해보길 바란다. 우선 꿈을 10분 간 글로 기록하는 것이다. 잘 때 메모지를 옆에 두고 잠깐 깨었을 때 단어라도 적어놓아야 한다. 연습문제 1번도 하기 어려운 나의 상황이 웃기지만, 언젠가는 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간단히 연습문제 1과 '글쓰기 작업의 다섯 단계'를 정리해보자면
연습문제 1. 10분 동안 꿈을 글로 옮겨보자.
- 꿈을 기억한다. 꿈을 글로 적는다.
- 그 꿈에 대해 어떤 느낌이 드는가?
- 그 꿈을 무엇과 연관 지을 수 있는가?
- 그 꿈을 어떻게 증폭시킬 수 있는가?
- 그 꿈에 어떻게 생기를 불어놓어 계속 살아 있게 만들 것인가?
난 이 5단계가 마음에 든다. 꿈에 대해 고민해보면 자신의 현재와 과거 미래가 어떻게 연결되는지 조금은 감을 잡을 것 같다. 당장 이 연습문제를 할 수 없어 아쉽다. 난 아무래도 왜 꿈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인지에 대해 잠시 고민해봐야 겠다. 기억하고 싶지 않을 걸 수도 있을 테니까 말이다.
제발 누군가 이 연습문제를 해보기를 바라며.
오늘은 여기까지.
2019년 03월 10일 일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