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9. 십일조로 드리는 시간

by Momanf

시간은 주님이 누구에게나 주신 공평한 선물이다.


이 시간을 주신 까닭이 무엇인가? 시간을 돈으로 생각해 보자.

돈으로 기본적인 의식주를 해결하고 공부하고 여행하고 여유로울 수 있다.

돈으로 꿈을 이룰 수 있으며 돈으로 즐거운 일을 할 수 있고 안전할 수 있다.


시간도 마찬가지다. 시간을 통해 일을 해 나의 의식주 해결뿐만 아니라 나의 삶의 의미를 얻을 수 있다.

시간으로 공부해서 이전보다 더 나은 기술을 얻고 경험을 하며 시간을 통해 나를 관찰하고 인생을 여행할 수 있고 시간이 있어야 여유롭게 하나님과 나, 그리고 이웃들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시간으로 꿈을 이루고 즐거운 일을 할 수 있고 안전하게 천천히 생각하며 살아갈 수 있다.


시간도 주님 주신 물질과 같다.

우리가 당연한 줄 알고, 감사함 없이 아무렇게나 쓰는 시간에 주님은 미래를 바꿀 수 있고 더 나은 환경으로 갈 수 있는 가능성을 심겨두었으며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는 방법과 이웃을 사랑하고 나를 사랑하는 모든 방법을 심겨두셨다. 그래서 시간이 곧 내가 누릴 수 있는 돈과 같아 시간을 잘 활용하면 부자가 되고 시간을 잘 활용하지 못하면 가난하게 된다.


주님 주신 시간을 어떻게 쓰는 것이 옳은가?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는 데 쓰고 또 나를 사랑하는 데 쓰고 이웃을 사랑하는 데 쓰라고 주셨다.

하나님을 알기 위해 말씀을 읽고 기도하고 믿음의 사람들과 연합되고 내게 보내주신 영혼을 제자 삼아 에수님이 나를 제자들을 가르치시고 나를 가르치셨듯 나도 그들을 가르치고 끝까지 내 자식처럼 돌봐야 한다.

그것이 곧 이웃 사랑이 될 수 있다. 이웃을 복음을 깊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전하고 가르치고 삶으로 보여주는 시간을 보내야 한다.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내가 필요한 곳에서 누군가가 기도하는 하나님의 응답이 되어 주는 데 써야 한다.

결국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일이 나를 알고 내 목적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기에 나의 시간을 주님의 목적과 부합하는데 기뻐하며 시간을 쓰게 될 것이다.

이것이 가장 이상적인 시간을 우리에게 공평하게 주신 이유이다.


하지만 사람은 알면서도 이렇게 목적에 맞는 시간만 살아갈 수는 없다.

당장 내가 편안하고 즐거워하는 데 시간을 쓰고 때론 주님께 나아가는 시간이나 이웃을 돕는 시간을 낭비하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가 십일조를 하는 이유는 주님이 공급하신 주인이라는 점을 인정하고 감사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소유권을 인정하는 믿음의 행위이며 탐심을 경계하는 방편이 되고 주인이 누구신지를 끊임없이 상기하는 도구가 된다. 뿐만 아니라 구제와 선교의 제원 및 예배의 제원, 무엇보다 하나님의 일을 위해 일꾼들을 채워주시는 귀한 사역과 섬김이 된다.


우리의 시간도 온전히 우리 것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낭비하지 않아야 한다.

우리의 1/10의 시간을 주님께 드려야 한다. 주님께 드리는 것은 주님을 사랑하고 섬기고 주님의 명령에 따라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섬기는 시간으로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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