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2:2 나를 일으켜 세우는 성령. 성령에게는 힘과 능력이 있어 물리적으로 나를 일으켜 세우고 행동하게 한다. 생각만으로 그치게 하지 않는다.
에스겔이 주님을 경외하고 놀란 마음으로 주님 앞에 엎드러져 있을 때, 성령이 그를 일으켜 세웠다는 것은 오늘날, 우리가 어떻게 전적으로 성령의 힘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 하는 질문에 대한 답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주님의 임재를 보고 에스겔은 놀라워하며 경외하고 감탄하며 그 자리에서 주저앉을 듯한 압도감에 주님 앞에 엎드렸다는 상상을 해본다. 그때, 쓰러져 있는 에스겔을 성령님이 세우신다.
이 말은, 우리의 힘으로 주님 앞에 당당하게 맞서든 서있거나 준비되었다고 용사처럼 담대해 보이는 모습이 아니다.
주님 쓰실 사람은 이렇게 감탄하고 경외하고 놀라워 힘없이 엎어지는 사람. 그 사람을 쓰신다.
이것을 어떻게 삶과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을까?
먼저 주님 지으신 모든 것에 감탄하고 놀라워할 것들을 찾자. 자연과 주님 만든 사람들 속에서 주님 닮은 형상에 감탄하고 그 속에 주님의 역사와 섭리와 질서 말씀과 성경을 발견하고 주님께 기도로 소통하며 주님 살아계심을 온전히 느낄 때 우리는 경외심으로 엎드려질 수 있다.
또 내 모습을 정확히 깨달아서 내게 아무런 힘과 능력이 없다는 것을 알고 모든 것이 주님 공급하심과 보호하심으로 이루어진 것을 진정 깨달았을 때, 주님 앞에 엎드려질 수 있다.
모든 순간 알고도 모르고도 짓는 죄에 대해 주님 앞에서 겸손히 고백하고 능력 되시는 주님의 자비와 용서, 그리고 다시 나아갈 사랑과 힘을 달라고 항상 기도하자.
그것이 데살로니가 전서 15:16-18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의 말씀의 의미인 것 같다. 주님 앞에서 주님 공급하심과 보호하심에 항상 기뻐하고 매 순간 저지르는 잘못으로 주님께 거듭거듭 돌아가 쉬지 말고 기도하고 주권자 되시는 주님 섬기는 삶에, 내 은혜와 축복을 느끼며 매사에 감사하라. 내 눈에 고난이나 어려운 일일지라도 선하신 하나님, 언제나 옳으신 하나님, 나의 죄로 팔다리 다 잘라내도 나를 영원한 생명으로 데려가주실 주님의 신실하시고 영원한 약속에 집중하고 주님의 관점으로 바라볼 때, 진정 모든 것이 감사와 평강으로 진정으로 성령 충만 안에서 기뻐하며 살아갈 수 있다.
내 한계를 느끼고 내가 할 수 없고 내 뜻대로 , 내 통제로 이뤄지지 않음을 매일 깨닫고 마귀의 거짓말과 유혹에 속아 매일 넘어지는 나를 바로 보고 매일 주님께 엎드려 주님께 약한 나를 고백하고 주님께 떨어지지 말자.
모든 순간 살아계신 하나님을 모든 자연과 사람과 상황, 말씀과 기도에서 찾고 감탄, 경외하자. 또 내 약한 모습으로 매일 주님 앞에 엎드린 모습으로 살아갈 때, 성령님이 나를 일으켜 세우실 것이다.
그리고 나는 그 힘으로 할 수 없는 주님의 목적을 바라보며 살아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