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회복 이야기

봄처럼 살어리랏다

by 박나윤

힘이 든다고 느껴지는 순간,

그때가 바로 나의 마지노선이다.


그 선을 넘어서까지 감내하는 건

결국 내가 나 자신에게

스트레스를 허락하는 일이고,

스스로 호구를 자처하는 일이 된다.


내가 원해서 선택한 일이 아니라면,

떠맡기는 책임은 그 사람들의 몫이다.

후회와 미안한 마음


그리고 내 삶의 책임은, 내 몫이다.

스트레스받으며

힘든 선택의 사람이 되도록

허락하지 말자.


나는 나의 선택을

바르게 할 수 있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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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라는 건,

하루 안에도 사계절을 다 품고 있다고 한다.

예전에는 그저 설레고 좋기만 한 봄이었다면,


지금의 봄은

추운 시간을 견뎌낸 끝에 찾아온 봄이라

더 따뜻하게 느껴지고,

그래서 더욱 소중하다.


하루에도 수없이 변하는,

사계절을 모두 품은 봄처럼

나도 그렇게 품어야겠다.

따뜻한 사람이 되어야겠다.

나는, 봄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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