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길
오늘 나는 나의 말과 행동을 통해 나 자신을 읽었다.
거울 앞에 선 것도 아닌데, 하루의 순간들이 나를 비추고 있었다.
스스로를 인식한다는 것은 이렇게나 깊고 아름다운 일인것을
삶은 어쩌면 나를 알아가기 위한 한 편의 책이고,
나는 그 책의 문장 사이를 걸으며 나를 천천히 읽어 내려가고 있다.
오늘의 내 마음은 사랑이었다.
그 사랑은 누군가를 향한 마음이면서, 동시에 나 자신에게 건네는 포근한 손길이었다.
세상을 향해 미소 짓고, 사람들에게 마음을 내어주는 일
그것이 곧 살아 있다는 증거처럼 느껴졌다.
그리고 오늘 나는 친구를 내 삶의 여정에 초대했다.
함께 나눈 이야기들이 햇살처럼 따뜻했고,
그 온기가 내 안에서 조용히 번져나갔다.
운동을 하며 흘린 땀은 정화의 물처럼 내 안을 씻어 주었다.
호흡이 깊어질수록 내 존재의 중심이 단단히 잡히는 것을 느꼈다.
몸이 균형을 찾을 때, 마음 또한 고요한 평형을 이루었다.
살아 있다는 감각
그것은 단순한 생존이 아니라,
사랑으로 이어지는 깊은 숨결이었다.
지금의 내 감정은 95점.
아니, 어쩌면 점수로는 다 담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
사랑이 내 안에서 흐르고, 나는 그 흐름 위를 걷고 있다.
오늘 나는 분명히 사랑의 길 위에 서 있다.
그리고 그 길은 나 자신으로부터, 다시 세상으로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