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명언#70] 당신 삶의 리모컨의 주인은 누구인가요

내가 켜는 방송이 내가 됩니다.

by 양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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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16일



촉촉하게 비가 내리는

초여름의 열기를 식혀주는,

하늘이 회색으로 낮게 드리워진

차분한 월요일 입니다.



오늘 아침 명언, 오아명! 에는

많은 분들의 스승인 틱낫한 스님의

마음 운영법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네요.



마음은 수천 개의 채널이 있는

텔레비전과 같다.

그리하여 우리가 선택하는 채널대로

순간순간에 우리가 존재하게 된다.


분노를 켜면

우리 자신이 분노가 되고

평화와 기쁨을 켜면

우리 자신이 평화와 기쁨이 된다.


틱낫한



글을 읽으며, 하루를 시작하며

나의 마음을 어떻게 쓰면서

오늘 하루를 보내야 할지를 알게 됩니다.

생각하고 선택하고 결정하게 해주는 글을 만나

힘을 얻으며 더 주도적인 마음으로 월요일을 시작합니다.



"마음은 수천 개의 채널이 있는 텔레비전과 같다."라고

어쩌면 이렇게 오만가지 생각을 하는 우리의 마음을

잘 표현해주셨는지,

절로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주파수에 따라 방송의 내용이 달라지듯이

우리도 마음의 주파수가 있고

그 주파수에 따라 만나는 사람이 달라지고

만나게 되는 일이 달라지고

나의 감정과 내가 달라집니다.



그런데 이 주파수에 대해서는

내가 주파수를 받기도 하지만,

또한 그 만큼 내가 주파수를 송출하기도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것에 대한 결정권이

오로지 나에게 있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인식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세상은 내가 인식하는 만큼만 피어납니다.

제가 나이가 들면서 경차를 한번 타보고 싶어서

몇 일전 레이를 계약했습니다.

4 개월 후에 인도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엄청 기대됩니다.

지금을 스포티지를 타고 있는데

파는 것은 바로 팔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경차를 한번 타봐야겠다고 생각하는 순간부터

세상의 경차들은 다 모여서

제 곁을 지나가는 것 같았습니다.

도로에 그렇게 많은 경차들이 다니고 있는지

예전에 미처 몰랐습니다.

하하..



의식을 주어야 그 세상이 나의 일상에 존재하게 됩니다.

인식하지 않는 세상은 아무리 경험하고 싶어도

경험할 수가 없습니다.

주파수가 다르면, 보고도 못 보고, 듣고도 못 듣게 됩니다.”



과거에 억울함을 한참을 지났는데도

잊지 못하고 가끔씩 심장이 벌렁벌렁 거린다면

그것은 어떻게 그렇게 오랜 세월이 지났음에도

나에게 신체적인 반응이 일어날 만큼

강하게 존재하는 것일까요?



오래전 수강생 한 분이 생각납니다.

시어머니에 대한 분노때문에 50이 넘은 지금도

너무 화가 난다는 것입니다.

어쩌면 그럴수가 있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하시며

얼굴이 화로 붉어집니다.



늦게 결혼을 하고,

어렵게 40이 넘어서 아이를 가졌는데

입덧 때문에 고생을 하던 ,중

간신히 입덧이 좀 가라앉아 하나라도 아이를 위해 챙겨먹는

자신을 보고 시어머님이

"어쩌면 그렇게 돼지처럼 잘 먹냐"고 하셨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노산인 며느리에게 그런말을 할 수 있냐며

그 일 이후로 시어머님에 대한 정이

뚝 떨어진다고 하셨습니다.



이 일이 어떤일이고,

그 분의 감정이 어떨지 충분히 이해가 가고도 남습니다.

그리고 그런일을 떠올릴 때 그분의 감정에 동의를 합니다.



제가 그분께 물었습니다.

"그날 어머님께서, 몇 번 그말을 선생님께 하셨을까요?"

"한 번인가 두번 하셨어요."

"아, 그러셨군요."

"그럼 선생님은 어쩌면 그렇게 돼지같이 잘 먹느냐는 말을

스스로에게 몇 번정도 해주셨을까요?"

".... 음.... 엄청 많이 한 것 같아요."

저는 다정한 미소를 짓고 그 분을 바라보았습니다.

지혜로운 분이라 금방 이 이치를 알아차리셨습니다.



시어머님은 나에게 한두번 이야기를 했는데

그것을 끊임없이 100번, 200번, 1000번 이렇게 반복한 것은

결국은 자기 자신이라는 사실..

그 말을 뿌리 깊게 강화시킨 것은 결국은 나 자신이라는 사실 입니다.



이 이치를 아는 것이 지혜이고 공부입니다.

나에게 존재하는 모든 것은

내가 그렇게 셋팅해 놓은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그건 오직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사실을

명확하게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오늘의 오아명은 어떠셨나요?



내 인생의 주인은 나!


타인에게 내 마음의 채널권을 넘겨주지말고,

내 마음의 채널권은

꼭 반드시 내가 가지고 가기로 해요.


이것이 내가 주인이 되어서 사는 삶,

초라하게 살지않는 길.

'나다움'으로 세상을 밝히는 빛입니다.


오늘도 주인의 삶을 만끽하며

성장과 자유를

마음껏 누리시기를 응원합니다.


아자 아자 아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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