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아침명언49] 오늘은 기준을 세우는 날!

망설임의 순간에 꺼내보는 선택의 기준

by 양성희




2025년 5월 16일



약간 시원한, 상쾌한 날씨에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행복으로 가득 찬 목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명언,

오아명!에서는

마음이 방황 할때

딱, 기준을 잡아주는 문장이 나왔네요



갈까 말까 할 때는 가라.

살까 말까 할 때는 사지마라.

말할까 말까 할 때는 말하지 마라.

줄까 말까 할 때는 줘라.

먹을까 말까 할 때는 먹지 마라.


- 서울대 최종훈 교수



살다보면 우리는 매번 갈등과 마주합니다.

갈등의 본질은 '선택'입니다.

산다는 것은,

살아낸 다는 것은 결국은

끊임없이 선택하는 존재로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선택은

결과를 보장해 주는 행위가 아니라

우리가 어디로 가야 할지를 알려주는

작은 '방향을 알려주는 팻말'

같은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저런 계산을 해보면서

선택을 하지만,

그 바닥에는 늘

'나만의 가치기준'이 조용히 작동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책임을 피하고 싶고

어떤 사람은 사랑 받고 싶고

어떤 사람은 돈을 많이 벌고 싶고

어떤 사람은 지식을,

혹은 주목을 받기를 원합니다.



이런 기준은 선악의 문제 아니라,

삶의 경헙과 배경이 만들어 낸

내면의 뿌리입니다.

그래서 가끔은

그 기준을 스스로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기준이 분명하면

아래 고민들은 더 단순하고 명료해집니다.

기준이 없으면

늘 경정장애를 만나고,

에너지를 낭비하게 됩니다.



오늘 최종훈 교수님의 문장은

그런 기준을 간명하고 강하게 제안합니다.

“이럴 땐 이렇게.”

고민이 길어질수록,

선택은 더 흐려지고 피로해집니다.

때로는 이렇게 단단한 문장이

복잡한 마음을 붙잡아주는 기준이 되기도 하지요.




businessman-6138818_1280.png




여러분은 선택을 위한

어떤 가치 기준을 가지고 계신가요?

가치기준에는 좋고 나쁨이 없습니다.

원인과 결과를 한번 생각해보며

그에 따라

기준을 세우시고

힘차게 걸음을 내딪어보세요~



“순리를 좇되, 진심을 따르라.”

- 맹자
외부 상황만 보지 말고,

내면의 진실한 동기를 기준으로 선택하라는 뜻 입니다.



“자신을 알라. 그러면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알게 될 것이다.”

-소크라테스

자기 이해가 곧 옳은 선택의 출발이라는 고전 철학.



“인간은 스스로 선택한 것의 총합이다.”

-장 폴 사르트르
선택은 존재를 결정짓는 핵심 행위라는 실존주의의 대표 문장.




apple-1676683_1280.jpg




오늘 오아명은 어떠셨을까요?



오늘은 결정하는데 너무 망설이지 말고

나만의 기준으로 담박하게 선택하고

책임지며 당당해지는 하루를 살아보아요.



아자 아자 아자자!!



선택은 결단이 아니라,

자기 이해의 표현입니다.

오늘도

나를 활짝 피우는 선택으로 반짝이시기를 바랍니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아침명언48] 오늘은 마음 먹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