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게 먹는다는 것
밀키트 준비하는 일이 만만치 않다. 음식 사진을 찍고 나니 포장을 어떻게 할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용기도 갖가지, 우육면에 적당한 용기를 찾아야 한다.
용기를 선택하기 위해 우육면을 얼려 보고 진공포장으로 바람도 빼 본다. 손님에게 도착했을 때의 음식 상태를 체크하기 위해 업소용 냉장고가 아닌 집 냉장고에 보관하고 며칠을 기다려보기도 했다.
국은 얼려서, 나머지는 진공포장으로 나가기로 결정되었다.
용기는 칸막이가 없는, 국그릇 형태로 선택한다.
스티커는 작업 중이다.
그릇을 싹싹 비워주고 가는 손님은 참 고맙다.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