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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목공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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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임성모 Sungmo Lim Apr 06. 2017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문무를 겸비하자

필기는 유투브 동영상 김희정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고, 한 달 간 출퇴근길에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어플로 문제풀이를 했다. (최신 문제풀이가 13년도라는 단점이 있지만 출퇴근길에 스마트폰 어플로 간편하게 공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능사 필기는 과목별 과락없이 총점 60점만 넘으면 합격이다.


실기는 책을 보면서 새벽에 삼십분 씩 두 달 정도 연습했는데 책이 13년도라 최근 출제 경향을 알 수 없었다. 시험을 일주일 앞두고 부랴부랴 네이버에 검색해서 최근 실기 기출문제를 확인했다. 단열재(바닥, 벽, 지붕)가 추가되고 줄기초와 바닥 슬라브가 일체화되었다.

*오토캐드는 홈페이지에서 체험판(30일)을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연습! 또 연습~!


실기당일, 수험표에 적힌 '수험생 준비물'인 볼펜과 축척삼각자를 챙겨 시험장으로 갔다. 근데 신분증을 미지참했다. 감독관에게 말하니, 합격자 발표가 나기 전까지 가까운 산업인력공단에 신분증을 갖고가서 신원을 확인 받으면 된다고 한다. (발표 이후에도 상관 없다고 한다. )

단면 상세도는 항상 현관 방향을 왼쪽으로 연습했는데 반대쪽이 나와서 좀 당황했다. 한 시간 반 정도 시간을 남기고 출력을 하는데 실제로 출력을 해본 적이 없어서 흑백 출력을 위한 플롯을 설정하고 화면을 지정하는 데 조금 애를 먹었다. 아무튼 준비한만큼 본 것 같다. 실수만 없다면...


68점ㅋ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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