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써니진 Nov 16. 2020

대코로나시대의 하루 13

아이의 기, 어디까지 살려줘야 되나요



이런 경험 많으시죠. 

요즘의 아들은 잘난척 최고조라 엄마아빠까지 이겨먹으려 들어서 

어떤 시점에 져줘야 할지 고민이랍니다. 

어릴 때부터 인생의 쓴맛을 알아야 된다고 절대 안 져주는 부모도 있다지만 

우리는 그렇게 하면 잠을 잘 수가 없거든요... 

이길 때까지 해야 하는 놈이라 ㅠㅠ 


한편으로는 우쭈쭈로 말랑말랑해진 연약한 멘탈이 

친구들과 부딪혀서 깨지지 않을까 가끔 걱정 되기도 합니다. 

... 그래도 집안에서라도 우쭈쭈 해주는 사람이 있는게 좋지 않냐 하는 생각인데요, 

어차피 밖에 나가면 멘탈 나갈 일들이 널렸는데 말이죠. 

어떻게 하는게 정답일까요? 

매거진의 이전글 대코로나시대의 하루 12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