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들이 손자를 강아지라 부르는 이유
그날은 돌을 갓 지난 어느날,
변비가 있어 염소똥이 기저귀에서 굴러다니는 수현이의 뒤처리를 하던 중이었습니다.
마침 근처를 기어가던 도현이가 그대로 앙!
급히 화장실로 데려가 뱉게 하고 입을 헹구고 수습했으나
이날로 이 녀석들은 보통의 강아지가 아님을 스스로 증명했습니다.
왜 예로부터 정말 귀여운 아기들은 똥강아지라 부르지 않았습니까?
바로 이녀석들을 두고 한 말이죠.
언제쯤 녀석들이 개가 아닌 사람이 될까요? 오늘도 한숨으로 하루를 끝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