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도 맛은 알아요
솔직히 저는 고기만 들면 뭐든지 맛있는 막입이고,
절 닮은 첫째 아들도 똑같아서
음식의 맛을 아기들이 구별해서 선호가 생긴다는 게 참 신기합니다.
반면에 남편은 아기들도 맛있는 걸 먹을 권리가 있다고 생각해
아기들의 요구사항에 웬만해서는 맞춰주는 편이고요.
저도 아기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해 주고 싶지만 때때로 억울할 때도 있어요.
그렇게 맛을 잘 알면 직접 해 먹으란 말이야~~~~
하지만 2살짜리에게 이런 요구는 무리겠죠.
얼른 얼른 커서 옹알이로 잔소리 하는 대신 직접 척척 요리할 수 있는 나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 때가 되면 공부하느라 바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