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한 김치 볶음밥
도시락은 싸주고 싶고 마땅히 재료가 없다 싶을 때,
그냥 냉장고를 털어본다.
내가 기운 없고 입맛이 없을 때,
오히려 가족들을 챙겨주며 그렇게 기분 좋고
뿌듯할 수가 없었다.
더운 날 강아지마냥 헥헥 거리며 점심 찾아 헤매지 않도록 간편한 볶음밥 도시락을 싸주자 싶었다.
재료: 집에 있는 재료 몽땅(냉동실에 얼려둔 파프리카 조각들, 얼마 전 마트에 갔다가 사둔 작은 새송이 버섯(정확한 이름 모름;), 계란. 진간장, 설탕, 간 마늘, 김치, 기름)
1. 달궈진 팬에 기름 넣고 마늘을 볶아 향기를 낸다.
2. 김치를 달달 볶는다.
3. 파프리카랑 버섯을 볶는다. (얼려놓았던 거라 물이 좀 나왔다. 수분을 흡수할 때까지 달달달~~)
4. 김치가 있어서 양념장은 최소한으로 해도 괜츈.
(진간장 반스푼, 설탕 약간)
5. 계란은 한쪽 팬에 휘이휘이 저어서 익혀놓거나 계란 후라이를 해도 괜츈.
6. 이쁘게 도시락으로 담아서 회사 궈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