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의 멘탈 관리 추천 방법 3가지

감사일기, 운동 그리고 명상

면접은 결국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을 뽑는 것이다. 사람마다 만나면 느껴지는 기운이 있다. 기왕이면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어내면서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이란 인상을 주는 것이 좋다. 긍정적인 기운을 뿜으려면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스트레스 관리 방법 3가지를 소개해본다.

1. 감사일기

감사일기는 매일 꾸준히 감사하는 일을 적는 것이다. 반드시 정해진 시간대는 없지만, 아침에 적어도 3개 정도씩 적어보는 걸 추천한다. 감사일기를 꾸준히 적다 보면 긍정적인 사고를 갖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

긍정적인 사고의 장점은 크게 3가지가 있다. 우선 회복 탄력성이다. 실패해도 정신적으로 크게 무너지지 않고 다시 한번 털어내고 도전할 힘이 강해진다. 둘째는 세상을 보는 관점이 밝아진다. 셋째로 언어 습관과 표정이 달라진다.

2. 운동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 중 가장 건강한 방법을 꼽는다면 운동이다. 운동을 하면 쓸데없는 잡념이 없어지고, 몰두해야 할 대상이 생기기 때문에 좋다. 특히 싱가포르에선 무더운 날씨에 체력을 관리하기 위해 더더욱 운동해야 한다. 싱가포르에서 즐길만한 운동으로는 수영, 테니스, 골프, 실내 클라이밍 등이 있다.

3. 명상

명상의 가장 큰 효과를 꼽는다면 바로 부정적인, 쓸데없는 생각을 흘려보내는 것이다. 분노 역시 많이 가라앉는다. 구직을 하든, 회사에 다니든 부정적인 사건과 감정에 매몰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려면 생각을 흘려보내야 하는데 명상이 제격이다.

내가 썼던 유료 영어 명상 앱은 가이드 명상 형식이다. 카테고리별로 원하는 주제나 길이에 따라 맘에 드는 녹음된 가이드 명상 (예를 들면 10분, 15분 등)을 틀고 명상 선생님의 안내에 따라 호흡도 내쉬고 마음을 가다듬는다. 유료 앱으로는 10% Happier, Calm, 마보 등을 추천한다.

만약 유료 앱이 부담스럽다면 유튜브에서도 마음 건강과 관련된 채널을 찾아볼 수 있다.

1. 정민님의 마인드풀 TV

2. 명상하는 그녀